아직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직접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크로니클스의 내용이 올라오고 있는 북미 포럼에서 영원의 샘에 대한 내용이 짤막하게 언급되었습니다.
위 출처의 위에서 5번째 포스트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Counting Y'Shaarj.
Also I was wrong, read further, the wound is the Well of Eternity. The magic waters there are literally the blood of the titan soul inside Azeroth, bleeding out from the wound left by killing Y'Shaarj.
간단하게 번역하자면,
"이샤라즈에 관해서
내가 잘못 알았음. 더 읽어보니, 상처가 영원의 샘임. 샘의 마법의 물은 아제로스 안에 있는 타이탄 영혼의 피가 흘러 나오는 것이고, 이 상처는 이샤라즈를 죽였을 때 발생한 상처임."
이렇게 적었네요.
영원의 샘이 사실은 아제로스를 지키거나 힘을 주기 위해 만든게 아니라 이샤라즈를 죽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상처이고 이 상처를 통해 흘러나온 아제로스 세계령의 피가 샘물이라고 합니다ㄷㄷ
더 나아가 이 영원의 샘은 "스스로 안정을 찾았으나" 만약에 또 다른 고대신을 죽이는 과정에서 비슷한 상처가 발생하면 아제로스의 세계령이 죽을 수도 있다네요(위에서 10번째 포스트)
영원의 샘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존재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