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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진짜 생각해보면 스톰윈드 왕국은 대단한거 같음.

아이콘 바람피고싶은
댓글: 9 개
조회: 1948
2016-11-14 12:18:43
1대 맹주 스톰윈드가 몰락하고
2대 맹주 로데론이 한창 한끗발할때

스톰윈드는 대내외적으로 피폐했었죠.
일단 레인 린 사망 이후 바리안은 로데론으로 피난 갔지만
사실상 스톰윈드를 살리기 위한 볼모 역할도 같이 했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어린 아서스와 대면시키면서 몰락한 왕국의 왕자와 맹주 왕국의 왕자의 격을 확인시키는 작업이었겠죠. 바리안 린도 당시에는 유약했으니 로데론이 아서스로 인해 몰락하지 않았다면 스톰윈드는 로데론의 위성국으로 전락하고 말았을 겁니다.

지금의 길니아스처럼 말이죠.
길니아스는  내부 사태를 진압하지 못해 국왕이 스톰윈드에 거처하면서 사실상 스톰윈드 왕국의 위성국이 되었죠.

하지만 정치적 위기에도 아서스가 로데론을 몰락시키는 타이밍에 바리안은 스톰윈드를 다시 왕국 정도로 복구 시킵니다. 이후 납치되어 로고쉬로 살아가지만 그의 지도력으로 검은용의 계략에서도 왕국을 유지하게 됩니다.

근데 워3에서 현재까지 10년이 되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바리안은 로고쉬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톰윈드 대운하로 피폐해진 경제를 되살렸죠. 이후 리치왕때 부터 울두아르 파견을 나가는 등 대외활동을 하게 되었고 그 짧은 기간 동안 전후 복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후 데스윙의 브레스로 스톰윈드 외곽이 붕괴되었으나 복구시키고 더불어 가로쉬의 전쟁물자를 구하기 위한 소규모 지역 점령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규모 병력을 파견합니다. 대규모 병력은 당연히 소모품을 엄청많이 소모하므로 그 군대를 뒷받침하는 힘은 대단하겠죠.

로데론은 복구 조차 불가능하게 되었고
길니아스는 되찾을 날을 기약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크라는 대군을 가장 가깝게 맞이하면서 가장많이 전쟁의 피해를 입은 스톰윈드가 가장 빠르게 복구가 되면서 오류가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대단할 지경입니다.

Lv50 바람피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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