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드 이다보니 (부레리 이지만 실바나스 님을 좋아하는) 얼라이언스 제이나의 자세한 사정을 잘몰라서 이참에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제이나는 워크3이후 스랄과함 께 정착한 칼림도어에 테라모어를 건국합니다 그때부터 호드와의 충돌을 피하고 스랄 과 협심 하여 백성과 나라를위해 노력하죠 그후 불타는성전에서 리치왕까지 연인 아서스를 가슴에 묻으며 울었으며 다시찾은 평화를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비극이 시작되었죠 스랄이 황혼의 시간을 막기위해 대족장직을 내려둘때 타우렌족장 케른 블러드후프와 그롬의 아들 가로쉬 헬스크림이 대족장 자리를 놓고 막고라를 하였습니다 가로쉬를 압도하던 케른 이었지만 고어하울에 살짝스친후부터 밀리기 시작하죠 독이 발려 있었습니다 결국 케른은 패배하였고 사망합니다 결국 스랄을 가로쉬에게 대족장 을 위임하고 자신은 시간의 틈을 여행하러가죠
가로쉬는 겉으로는 명예를 추구하나 속으론 불명예 스러운것이 가장 호드답다며 만행을 저지른 부하들을 격려하는 파렴치한 놈이었습니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죠 얼라이언스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타조 야영지(?) 를 습격하여 쑥대밭을 만들어버립니다
이후 가로쉬가 이끄는 호드 와 얼라이언스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계속 되었죠 호드는 어린 드루이드 들의 보금자리를 날려버리고 잿빛골짜기의 정령이 사는 숲을 몽땅 베어버립니다
그후 가로쉬는 바리안과의 막고라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나 바리안은 가로쉬의 목숨을 거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행동이 가로쉬를 완전히 돌아버리게 만들죠
결국 제이나가 이끄는 테라모어에 마나폭탄 을 투하 하여 그자리에 있던 민간인 군인 그리고 제이나의 제자와 로닌까지 몰살당합니다 로닌의 희생으로 제이나는 목숨을건지나 재가되버린 자기가 사랑하던 모든이들을 움켜쥐고 울부짓습니다
ㅡ호드를 영원히 저주한다 내목숨이 붙어있는한 이세상 호드를 모조리 죽여버릴테다ㅡ
그후 제이나의 행동은 전부 반호드적이었고 이게 지나치다 싶을땐 바리안이 나서서 제이나를 설득시켰습니다
결국 가로쉬가 대족장직에서 내려오고 볼진이 호드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시대나 또라이들이 있듯이 여러사건을 통해 호드에대한 제이나의 증오는 확고해지기만 할뿐이었죠
그리고 군단에 들어서 호드와 연합하자는 얼라이언스가 나오자 제이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에게 등을 돌리고 잠수를 탑니다
이와같은 모든 사건사고 를 볼때 제이나가 레이드보스가되도 이해해 줍시다
ㅡ실바나스의 승리를 위하여ㅡ
리아신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