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은 완전한 어둠을 나타내며 그 힘은 그 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나타냅니다.
또한 그 힘의 내부에서 화이트홀이란 개념이 있어서 이는 그 힘을 다시 내뱉는것을 의미합니다.
게임상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림바톨 막넴이 시전하는 장판이나 어둠달지하묘지의 2넴이 시전하는 스킬도 전부 시각적으로 블랙홀을 연상시키거나 실제로 잡아당기는 기술을 씁니다.
또한 영혼이나 정신의 붕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서 추측해볼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드군때도 언급되었던 공허의 힘을 쓰는 죽음의 기사입니다.
바로 죽음의 손아귀, 고어핀드의 손아귀, 어둠복제가 그것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검은색 힘을 띄고 무언가를 끌어당기는 것을 알수있죠. 게다가 어둠복제는 내부의힘을 다시 내뱉는 화이트홀의 능력까지 쓸수있습니다.
또 하나 추측할수있는것은 넬쥴의 제자인 굴단이 테론고르를 이용해 죽음의기사 고어핀드를 만든것은 스승에게 배운 금기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지옥마법이 아닌. 넬쥴은 주술사 시절 호기심으로 검은별과 공허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추측할 수 있는것은 킬제덴이 넬쥴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로, 공허를 다룰줄알기 때문이라서 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공허의 힘을 다뤘던 나스레짐에게 서리한을 벼리게하고 공허의힘을 한층 강화시켜 리치왕을 이용해 공허를 두려워하는 살게라스에게 대항하는 군대를 만들려던게 아닐까합니다. 이미 악마이면서 공허쪽과 관련있는 자비우스나 아키몬드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