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시그린의 운명

에이르는 시그린이 오딘과 만나기 전에 막아야 한다며 플레이어를 용맹의 전당으로 부릅니다.

그곳에서 시그린은 룬의 현자 팔라야르와 야를 (퀘에서 싸웠던 두 지도자)를 데리고 전당 문을 부수고 있습니다. 모두 지옥의 흔적인 녹색 기운을 띄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이를 저지하려 하자 시그린은 플레이어에게 빚을 진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정의를 막을 수는 없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한참 싸우고 나면 에이르가 시그린에게 타락을 이겨내라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시그린은 지옥의 타락에서 벗어나며 에이르에게 용서를 구하고 어떤 벌이든 받겠다고 합니다.

에이르는 시그린에 대한 판결로 신여왕이 되라고 명령하고 시그린은 망설이다 받아들입니다. 

결론: 예언의 여왕은 그냥 시그린이었음. 별 내용 없고 오딘은 끝까지 숨어서 안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