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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죽음에 해당하는 세계관은 엄청 뒤죽박죽입니다

에버샤이닝
댓글: 12 개
조회: 1497
추천: 3
2017-07-12 15:14:29
다들 아시다시피 리치왕은 킬제덴이 꽂아넣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얼음을 부리는 냉기마법은 킬제덴이 넵튤론으로 부터 강탈한 것일 겁니다.

그런데 리치왕의 강령술은 어떻게 주어진 것인지 매우 모호합니다.

넬줄이었던 시절부터 자기가 쓸수 있었던 힘인지, 킬제덴이 준건지 알 길이 없단 말이죠.



연대기가 출간되기 전까진 그냥 킬제덴이 준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옥마력과 죽음은 별개의 근원적 힘이며, 심지어 아말타자드라는 리치는 부서진 해변에서 군단의 강령술을 디스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황을 감안하면 넬줄의 강령술 파워는 킬제덴이 준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죠.

그럼 뭘까요? 필멸자인 넬줄이 자습한 결과물인가요?



그 외에도 죽음이라는 근원적 힘 자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한 NPC가 있습니다.

드군 시절 여관 손님으로 와서 일퀘를 주던 다리온 모그레인은 공허와 뒤틀린 황천과 강령술 사이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댓가를 치르더라도 볼바르를 원래 인간으로 돌려놓고 말겠다는 대사를 하죠. (군단의 스컬지 상태를 보면 이미 틀려먹은것 같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죽음은 지옥마력 공허 둘 다랑 상관이 있느냐... 또 그런 것도 아니에요. 티탄관리인인 오딘도 지맘대로 발라리야르 만들고 발키리 부리고 하고 있단 말이죠.



아무리 세계관이 뒤죽박죽이지만...참...

Lv35 에버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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