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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명과 강함의 괴리를 가장 크게 느꼈던 사례들

한소열
댓글: 12 개
조회: 2159
2017-08-24 18:12:43
1. 안토니다스
대학자 안토니다스는 키린 토의 수장으로, 카드가조차 그를 살아있는 전설로 칭송한 최강의 마법사인데... 하필 동시대에 6인회 의원으로 재임중이었던 인물들이 캘타스와 크라서스네요. 캘타스는 최소 100살이 넘었고(로르테마르와 롬매스의 대화에서 '우리의 대왕자가 달라란에서 인간의 수명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머물렀는데'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오니) 현 죽음군주급일 죽기시절 아서스와 대등하게 칼부림을 벌였지요. 크라서스는 위상의 배우자로 무려 드래곤인데(...) 과연 안토니다스보다 이들이 약할까요... 정말 그렇다면 짬밥을 헛먹은듯; 수호자들이야 일종의 치트키 쓴 거라 제외하고 보더라도요.

2. 마라아드
그는 엄청난 세월을 살 수 있는 드레나이입니다. '구원자'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지요. 보석 박힌 갑옷을 입고 빛나는 망치를 휘두르는 구원자의 이미지가 그로 인해 정립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꼴랑 60~70먹은 우서나 티리온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심지어 드레노어에서 블랙핸드한테 죽었는데(제자격인 이렐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해도) 이게 납득이 안 되네요. 마라아드가 그냥 듣보잡 구원자a도 아니고 무려 노분도와 함께 샤타리 수호병 투톱이었으며 오우거 높은군주의 모가지도 땄는데... 벨렌 보면 엑소다르 주민 전체를 보호하고 악마들이 닿기만 해도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방벽도 치던데 이형은 그런거 못하나?

Lv46 한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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