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루머] 매우 주관적인 확팩 퀴즈 해석

커크랜드
댓글: 26 개
조회: 3235
추천: 3
2017-10-30 04:40:04
먼저, 소설주의입니다.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전부 뇌피셜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우1승님이 올리신 밑의 진짜인지 아닌지 모를 다음 확팩 퀴즈-mmo 예상글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블리즈컨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재미로 해석을 해본 겁니다. 
---------
<줄거리 예상>

•You will not have time to catch your breath. The black army has long been here, and you didn’t see it, lurking behind the burning shadow.
 -당연하지만, 불타는 군단 다음은 쉴틈도 없이 검은제국이 일어날 것

•The circle closed and the stars went out.
원이 닫히고 별들이 희미해졌다.
=살게라이트 쐐기돌로 열린 아르거스-아제로스의 차원문(원)이 닫히고, 차원문을 통해 들어온 어둠이 아제로스 행성을 둘러싼다는 암시

•Thank the lord of ravens for his gifts.
까마귀의 군주와 그의 선물들
=카드가와 5개의 창조의 근원들을 의미하는듯. 
  일기노스도 까마귀의 군주가 5개의 횃불로 통해 자기들의 길을 밝힐 열쇠를 돌릴 것이라고 했죠. 
  아래에도 나오지만, 메디브는 워3의 칭호였던 예언자(prophet)라고 따로 언급되는 듯 합니다.

•Once he already lied.
 -공허의 주적이기도 한 군단을 물리치는데 그렇게 열심이던 카드가, 모든 것은 아제로스를 위함이 아니었던 것?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허를 돕는 구라를 쳤을 가능성도 있는 듯.

•The king of diamonds blindly believes her words.
 -마그니는 아제로스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는데, 이것은 함정.
  (인게임에서 일기노스도 똑같은 말을 하죠)

•Her heart is a crater, and we have filled it. Yes, yes, yes!
 -이미 아제로스는 공허에 잠식된 태아상태? 살게라스 칼빵이 결정적 한방을 가할 듯.

•We create new covenant, the better than Horde or Alliance.
 -얼라호드보다 더 나은, 새로운 조약으로 맺어진 단체의 등장
=영혼의 영역인 어둠땅과의 계약을 끝내 성사시킨 실바나스의 신 포세이큰 예상합니다.

•Her wrath is comparable to his, and they have common goals now. Only he does not know about it yet.
그녀의 분노는 그의 분노에 비할 만하고, 그들은 지금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오직 그만이 그걸 아직 알지 못하지
=헬리아와의 계약이 좌절된 실바나스와 겐을 말하는 것 같네요. 겐은 복수만 갈망해서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둘의 갈등은 결과적으로 같은 목표, 즉 이 갈등으로 피폐해진 얼라호드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세력의 목표를 위함이 될 것?

•They need a new Twilight Father. You know him pretty well, sir.
=그리고 이들(겐, 실바나스)을 그 공동의 목표로 이끌 우두머리인 새로운 황혼의 아버지로 선출될 안두인?
(일기노스는 소년왕이 어둠을 섬기며, 3개의 거짓말을 할거라고 한 적이 있죠.)

•My children are rushing from the depths.
내 아이들이 심연에서 뛰쳐 나온다.
=나가, 얼굴없는자들이 바다에서 쏟아져 나올듯

•Stained-glass windows don’t lie. Never.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절대로.
=울두아르 스테인드 글라스엔 느조스, 이샤라즈, 반토막이 난 나무 위의 여인 얼굴, 인어족(!)들이 있었음

•The prophet would not have lied, right? Yes, no, I'm talking about another. 
예언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 거에요, 그죠? 네, 아뇨, 다른 분 말하는 거예요. 
=워3와 와우에서 예언자라고 불린 자들은 둘(벨렌, 메디브), 
메디브는 고의든 아니든 아르거스로 가는 것이 운명의 속박을 끝낸다는 거짓말을 한 듯 

•His sacrifice was in vain. Alone, in the middle of a cold emptiness.
그의 희생은 헛된 것이었다. 홀로, 차가운 공허함 한가운데에서.
=군단만 막으면 아제로스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일리단의 희생은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짓? 
 공허 생각을 못하고 우주에서 간수 노릇하는 리단횽.. 

•Our revenge on their kind is not over. There are still two out of five.
그들 종족에 대한 우리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다섯 중 둘이 남아 있으니.
=용의 위상들 좀 내버려 둬라! 다 죽이겠네..
 
•Mortals have the right to know the fate of one who was forged by fire.
필멸자들은 불로써 벼려진 자의 운명을 알 권리가 있다.
=살게라스는 마르둠을 부수고 방출된 지옥마력 불꽃속에서 모습이 바뀌었죠. 불로써 벼려졌다고 해도 될 법 합니다.
 살게라스가 아르거스 차원문을 통해 아제로스로 온 어둠에 잠식되거나 죽는 운명을 맞이한다는 암시일까요?

•The Realm of Shadows is full of cries of pain. Your cry will join this choir.
 -어둠의 영역(어둠땅-shadowland)의 등장 암시

•The serpent saw her. He's on his way.
•What can be purer and sweeter than the soul?
 -세계혼을 탐식하러 오는 눈먼 뒤틀린 뱀



<신 종족 예상>
New playable race:
•It's an honor to receive the gift of wyrm skin from you.
 -위상들이 힘을 잃고 용군단들이 해체되면서 아제로스를 수호해 온 용족의 합류 암시 

Alliance:
•Draenei: stay with us, who forged by light.
 -빛벼림 드레나이
•Dwarves: true iron is hidden in the darkness.
 -검은무쇠 드워프
•Night elves: high bloodline - high responsibility.
 -명가의 후손인 하이(high)엘프
•Not all of us despise our children, and someday we will stand with them shoulder to shoulder.
 -나이트엘프의 자손들(children) 중 블엘을 제외한 하이엘프와 나이트본의 합류 암시?

Horde: 
•Orcs: purity is the hope for redemption.
 -순수한 원래 오크들(갈색, 회색)
•Undead: not only the humans became Forsaken.
 -스컬지한테 몰살당한 건 인간과 엘프들, 고로 하이엘프 언데드(공허엘프?)의 합류
•Taurens: the winds of winter call us.
 -타운카를 말하는 듯



<새로운 지역들 예상>
Zones:
 -쿨티라스, 텔아빔, 잔달라 섬, 어둠에 잠식된 언더시티, 아졸네룹(?), 니알로사
  그리고 아마도 나즈자타와 바쉬르 근해의 심연의 아귀(Abyssal maw)?

•Where did she go? Something is wrong.
 -그녀(제이나)는 쿨티라스로 갔으며, 문제가 생긴듯
•Our wisdom in these depths
 -???
•Praise the god of the depths!
 -느조스의 감옥
•Where did the bananas go?
 -텔아빔은 바나나 산지로 유명했죠.
•Let the Loa tell us the way.
 -잔달라 섬과 잔달라 부족의 생존에 대해 다룰듯
•They say, it was a city under the city. But the deeper lies the more evil place.
 -도시 밑의 도시(언더시티), 그리고 언더시티보다 깊숙한 곳의 타락의 근원지
•Where does the ruined way lead?
•Under the frozen ground, only death awaits you. Our brethren are also ready to meet you.
 -얼어붙은 땅 노스렌드 밑의 아졸네룹과 등장하지 않은 네루비안과 요그사론 계열 검은제국 군대를 말하는 듯
•Ny’alota is a fairy tale for fools.
 -동화에나 나올 법한 니알로사의 등장을 암시
•You were so close to touching the great. And you need to swim a little more.
 -수중에 있는 곳이라는 건 확실하고, 
  과거 세계혼이 죽을뻔한 상처(영샘)가 있었지만 파탄이 난 마엘스트롬, 
  또는 느조스의 감옥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바쉬르에 위치한 심연의 아귀(Abyssal Maw) 둘 중 하나일듯



<종합적인 예상-소설주의!!, 단정적 말투 주의>
-살게라스 봉인 후 살게라이트 쐐기돌로 열린 아르거스 차원문을 통해 어둠이 들어오고, 
차원문이 닫힘과 동시에 아제로스 행성 전역이 어둠에 휩싸일 듯.

-동시에 바다에선 나가와 얼굴없는 자들이 올라오고, 침공당하는 쿨티라스, 텔아빔, 잔달라 섬 등을 구하러 가야 될듯. 여기서 제이나의 활약 예상합니다. 중간 막보는 느조스랑 아즈샤라가 될 가능성이 높은 듯.

-또한, 헬리아와의 계약이 좌절된 실바나스가 언더시티 밑에 위치한 타락의 영향으로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타락한 안두인과의 모종의 커넥션으로 얼라호드를 풍비박산을 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토러스 레이드에서 스톰윈드가 점령된다는 걸 암시한 바리마트라스의 말(얼라-"너희의 벽난로에 부서진 가면이 걸릴 것이다", 호드-"너희 중에 이미 어둠이 있다")처럼 포세이큰이 어둠을 따르는 세력으로 부상할 것 같네요.   

-드러나지 않았던 지하의 검은제국의 도시들(니알로사, 나즈자타??, 아졸네룹??)이 등장하고, 남은 두 위상(노즈도르무, 알렉스트라자)도 타락에 영향을 받을 거 같네요. 
결국 모든 위상들이 힘을 잃거나 죽으면서 해체된 용군단의 몇몇 일원들이 신종족으로 합류하는 그림이 그려질 거 같고, 공허에 맞서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빛벼림 드레나이를 포함한 아제로스의 군소 종족들도 합류할 듯.

-위의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아제로스는 살게라스의 마지막 칼빵으로 인해 이미 공허에 잠식된 태아라는 것이 밝혀지고 이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우주에서 눈 먼 뒤틀린 뱀이 아제로스를 먹으려는 걸 막지 않을까요. 

----
참고로, 이번 유출내용은 예전에 차기 확장팩 유출이라고 나왔던 "Veil of shadows"와 상당히 유사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https://imgur.com/gallery/UBo9VFb

블리즈컨에서 모든 것이 구라로 밝혀지는 즉시 이글은 폭파됩니다.

Lv47 커크랜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