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래시온의 수작질이 아닐까했는데..

얼라이언스쪽에 래시온이 다시 나타났죠

래시온은 자기병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아주 다양한종족이 모여있는용병집단

카이로즈라는 청동용조차 끌어들여서 가로쉬를 탈출시켰고 드레노어의 오크를 이용하려는 엄청난 짓거리를 벌여서 

결국 군단이라는 확팩까지 가게만든 주범이죠

수상하게도 드군에서 래시온은 자기병력을 이끌고 테일러의 주둔지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그뒤를 스컬지추종자같은 강령술사가 박살을냅니다 

이 강령술사도 래시온의 추종자가 아닐까싶을정도 

그리고 마나폭탄 사건이후 모습을감춘 탈렌송위버 라는 엘프

가로쉬의 탈출당시 제이나를 저격했던 쇼키아  이 둘은 이후로 종적을감췄습니다

저는 이 뭔가가 잔뜩 등에박힌 엘프가 래시온쪽에 붙은 탈렌송위버가 아닐까했습니다

실바와 호드가 래시온의 계략에의해 저곳에 나타났고 어찌저찌 음모를 제지했다고 생각했지만

텔드랏실이 갑자기 크게 타오르면서

'이미 늦었다. 주인님의 계획은 시작되었다.' 따위를 내뱉고 죽어버리는 정도의 역활.

 

천둥왕의 심장을 먹었고 청동용까지 부려 엄청난사건을 일으켰던 전적, 그리고 얼.호를 이용한 실험을 생각하면 

래시온이라면 또 시간을 가지고 장난을치거나 아제로스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모자라지않을거같습니다 

그렇게 뻔뻔하게 안두인옆에 나타나서 자기만의 큰그림을 그리고있는것 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글들을 찾아보니 래시온을 쓸 계획이 없다고.....

하... 오오 혹시? 혹시?! 하면서 막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김이 파~악 새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