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플레이어의 위치

군단에서는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연합군의 대패로 인해
각 직업전당들이 군단을 막기 위해 일어났다는 설정이여서
부서진 섬 모험이나 아르거스에서도 얼라,호드 정규군은 거의 없다 시피 했는데
이덕분에 플레이어가 각 직업의 수장격 되는 존재가 되어
그들을 이끌게 됬습니다. 성기사는 대영주가 전사는 오딘의 발라리야르가 죽기는 아예 리치왕의 대리인이 됬죠
그런데 이야기가 다시 얼라와 호드에 집중되면서 각 직업전당의 수장들이 얼라,호드편을 들게 된다는건데 특히 죽기같은 경우 얼라나 호드편을 드는게 스컬지가 누구편을 들게 되는 것이 될수도 있죠. 각세력이 작으면 모를까 군단에서 다들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만큼 아예 독립 세력이라 불러도 될정도 입니다.
과연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걱정입니다. 플레이어는 이제 단순한 모험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스컬지 최강자, 대영주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얼라,호드 싸움에 어떻게 플레이어를 참가시키냐가 스토리 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