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얼라 호드 수장보면 확실히 얼라수장은 성장하는게 보이는데

육체적뿐아니라 정신적 성장.

바리안도 다혈질 군주에서 진정한 군주로

안두인도 어린애서부터 차근차근 정석으로 성장

벨렌도 초반만 해도 성전이나 이런데 망설임이나 갈등이 있었지만

군단 마지막보면 망설임도 없어지고 적극적으로 변했죠

겐도 초반엔 그저그랬지만 지나면서 얼라이언스에 충신으로 변하고

이런 정신적 상장이 입체적으로 풀이되니까 영웅에 대한 몰입도나 이런거 늘어나는데

호드는 그런게 없네요

그린 지저스라고 불리는 스랄조차, 워3이후에 뭔가 성장한 모습은 안보이는듯. 워3에서부터 완성체이긴 했는데

오히려 대격변 이후 완벽했던 모습이 금가면서 욕먹거나 하는 부분이 늘어났고

그외에 볼진이나 실바나 바인이나 테론이나 스토리가 지나면서 바뀌거나 성장하는게 안보임 첨등장 그대로.

그런면에서 정신적 성장은 아니지만, 입체적으로 케릭터가 구현된 가로쉬가 매력적인 케릭이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