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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느조스가 격아 떄 최종보스로 나올수가 없는 이유.

아이콘 Mijas
댓글: 27 개
조회: 2271
2018-02-20 19:24:50
일단 희소성과 존재감 문제임. 

지금 4명의 고대신 중에 1명은 이미 죽었고(이샤라즈), 2명은 다시 재봉인(크툰,요그사론) 당했고.. 

나머지 1명은 질아타스에 의하면 마지막 감옥이 약해졌다. 준비하라는 대사를 보자면 거의 봉인에 풀리기 직전에 가까운걸로 봐야겠지요.

일단 군단 때 부터 본격적으로 공허에 대한 스토리와 떡밥을 뿌리기 시작하는데..(대표적인게 알레리아)

이 스토리와 떡밥의 시작이 고대신이기 떄문임.

고대신이 공허에서 태어나고 보내졌기 때문에 고대신 뺴놓고는 공허를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이미 2명이 봉인 당한 것도 모자라서 그 나머지 1명까지 또 재봉인 당하면 스토리의 무게감이 좀 빠질 수 밖에 없죠.

물론 공허에 대한 확팩이 나오기 시작하면 크툰하고 요그사론은 또 다시 등장 할 확률이 높겠죠.

특히, 이번 격아 확팩에서 느조스 힘을 받은 심복인 아즈샤라가 레이드 보스로 나온다고 하니깐..

그걸로도 느조스에 대한 존재감을 떨치기에 충분하다고 보고.. 

위에 질아타스 대사를 보면 마지막 감옥이 약해졌다고 하는데.. 격아 때 아마도 퀘스트 라인으로 나가 마법사 들이 마지막 감옥을 해제할려고 하는 작업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플레이어는 위에 감옥을 해제할려고 하는 나가 마법사들을 처치 해야겠지요.

그리고 아즈샤라를 상대하고, 아즈샤라를 드디어 죽이고 나면 시네마틱 영상으로 마지막 감옥이 꺠진 틈으로 나오는 느조스와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해야지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고대신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데다가 공허확팩에 대한 무게감이 실리겠지요.

Lv64 Mij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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