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개인적으로 예상했었던 격아 도입부

실리더스에서 대량으로 캐낸 아제라이트를 바다를 통해 오그리마로 수송하려 하나 

이미 한창 분쟁중이기도 하고, 호드가 아제라이트로 무기를 만들어낼것을 염려한 나이트엘프들이 해상에서 공격, 상당수 아제라이트를 탈취함

해당 아제라이트들은 다르나서스 항구로 이동되며 스톰윈드로 보내질 준비가 한창 와중에 호드는 탈취당한 아제라이트를 되찾기 위해 양동작전을 펼침 

(호드의 주 병력이 어둠 해안까지 진격하여 아제라이트를 지키고 있던 나엘 부대와 대치하는 와중에 플레이어와 호드 소수 정예가 수송 배편을 탈취하는 시나리오)

아제라이트 확보를 직접 확인한 실바나스와 호드는 오그리마로 회군하려는 찰나 눈앞에서 텔드랏실이 커다란 폭팔과 함께 불타오르고 상황이 겉잡을수 없이 커짐 ->  로데론 공성전으로 이어짐

이런 도입부를 상상했었는데

현실은 호드는 가로쉬2행

얼라는 또 먼저 쳐맞는 호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