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금연꽃에 선택받은 테즈코의 아들 레드혼
2. 스랄의 아들 듀락
3. 공간방랑자: 공허에 빠지지 않고 공허를 제대로 다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자. 출신도 과거도 수수께끼, 불타는 성전 시점 투랄리온처럼 장기간 숙성할 npc
4. 일리단: 그토록 원하던 살게라스와 같이 봉인, 현재 합방중. 무슨일이 벌어질지?
5.메디브: 카라잔에서 돌아오자마자 한마디 툭전지고 황천으로 사라진 메디브
감시자 비즈아둠의 말: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카라잔에서 악마들을 몰아냈소! 고맙소, 용사들이여. 메디브, 당신이 군단과의 전쟁에 동참해 준다면 참 든든할 거요.
메디브의 말: 나의 길은... 다른 곳에 있다. 게다가 아제로스는 너라는 새 수호자를 찾지 않았느냐.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전에도 분명히 밝혔을 텐데... 나는 그런 힘을 원치 않소!
메디브의 말: 넌 이미 필요한 힘을 모두 갖추고 있다, 카드가. 네 마음과 네 용기가 널 이 세상의 수호자로 만드는 거야. 나보다 훨씬 나은 수호자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소, 메디브.
메디브의 말: 감상은 이제 됐다! 내가 떠나기 전에 해 둘 이야기가 있다.
메디브의 말: 문을 지나가는 것보다는 닫아버리는 것이 쉬울 수도 있지. 그러나 운명의 속박을 깨려면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디딜 필요도 있는 법.
메디브의 말: 우리 모두를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네. 안녕히.
(까마귀로 변신해 멀리 날아가는 메디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운명의 속박이라... 흠... 생각해 보겠소. 그럼 안녕히, 용사들이여.


6,7
안두인과 벨렌안두인 머리가 하얗게 샐 시점인 먼 미래, 이 둘은 살아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최후의 전투에 참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