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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울팽 쉴드글

아이콘 감목인
댓글: 22 개
조회: 1403
추천: 6
2018-10-21 12:31:15
실바나스 말 생까고 말퓨리온 목 안치고 어버버한다고 틀딱충? 이미 사울팽은 자신의 말과 행동을 통해 성향을 말해왔음. 더군다나 비슷한 선례들이 있는데 그 땐 암말도 없다가 사울팽과 실바나스랑 싸우니까 사울팽은 욕하는거지요?

일단 오공 때 사울팽을 만나면 나즈그림이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고 그가 죽었다고 하면 '명예로운 그가 가로쉬를 따르다가 허망하게 죽었다.'라면서 안타까워함. 왜냐면 나즈그림은 당시 가로쉬를 따라 망나니짓 하던 코르크론 중 명예를 지킬 줄 알았던 거의 유일한 인물이었고, 그런 그가 호드의 명예에 먹칠을 한 가로쉬를 따르다가 죽은 것이기 때문. 이는 이후에 스톰윈드 지하감옥에서 한 말인 '명예와 충성심 중 하나를 선택할 일이 없길 기도해라.'로 이어지는데, 실바나스한테 질려서 한 말이기도 하지만 이미 판다 때부터 말해온 자기 성향임. 즉, 명예롭지 못한 충성은 말코록 같은 간신배와 차이없다 생각하는 것임.

말퓨리온 목 안 치고 상관인 실바나스 말 생까고 틀딱충처럼 행동했다고 생각하는 역게인들 많은거 같은데, 애시당초 수장 한명 죽인다고 냉전처럼 흘러갈거라고 생각하고 전쟁 명령 내린 실바나스가 더 단세포인거 같은데? 더욱이 사울팽이 그렇게 적대진영과의 전시에 비효율적으로 행동했다 욕하는데, 볼진은 내전하려고 얼라이언스랑 내통했다는 더 심각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 볼진은 아무 욕도 안하다가 격아 사울팽만 틀딱충, 노망났다? 
또, 로르테마르와 블엘들은 가로쉬 밑에 못있겠다 하여 얼라로 가려고 물밑 재협상까지 했었음. 즉, 이적행위를 하려고 했다는 말임. 결국엔 파토났지만 로르테마르 욕은 없었음. 근데 격아 전시때에는 사울팽을 욕한다? 안두인이 죽을 뻔했던 것 처럼 판다 때도 격아처럼 얼라 호드 치고박고 싸웠던 전시인데? 아 참고로 볼진이나 로르테마르도 가로쉬가 상관이었음. 대족장 밑의 종족 수장이었으니까 원수 밑의 장군인 사울팽과 비슷한 처지였다는 소리임.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얼왕에서 사울팽이 혼자 자살돌격식으로 아들 시신 챙기러 왔을 때 공격해야한다는 무라딘 무시하고 그냥 보내준 바리안도 명예 틀딱충인가요? 서로 포격질하느라 병사들 겁나 죽어나갔을텐데? 아니면 그 때 사울팽을 쳐죽이는게 지금 역게인들이 원하는 결말이었나요? 이미 얼라이언스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굳이 사울팽만 욕한다? 명예를 위해 당장의 승리를 포기하는 사례가 이렇게 있는데?

그냥 제가 볼땐 역게에 실바나스 팬들이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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