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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얼라가 영웅이 많은게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게 정답입니다.

zkdlwm
댓글: 20 개
조회: 2367
2019-01-26 14:21:53
뭔가 굉장히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 이제야 하나둘씩 복귀를 하고 

호드와의 전쟁에서 보이기 시작한 것이지 호드가 영웅이 없었던게 아니죠.

솔직히, 리분때 바리안이 나오기 전까지, 얼라이언스 수장들은 존재감이 극히 희박했죠.

나엘조차도 인기인물이었던 말퓨리온과 티란데조차, 밸런스 망친다고

말퓨리온은 여명초 범벅으로 꿈나라 여행중이었고 티란데는 소극적으로 행동했죠.

다른 수장들은 존재감이나 있었습니까? 오리때는 스톰윈드 수장이 볼봐르인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는데요

제이나와 로닌은 중립영웅화까지 된 마당이라 솔직히 리분부터 되어야 

바리안 덕택에 얼/호가 대립 하는 모습을 시네마틱으로 볼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국력이고 나발이고 그거야 설정적인 부분이었고, 정작 중요한 네임드의 수는 얼라가 엄청나게 부족했다구요.

심지어 불성때 꺼내놓은 카드가, 다나스, 폴스타트는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얼라 영웅좀 보여달라고 말을 해도

스토리에서 등장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이건 명백한 호드 편애죠.

심지어 다음 대격변은 스랄의 원맨 쇼였고 그린 지저스라는 명예로운 별명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그나마 판다리아에서 바리안이 부상하고 가로쉬가 보스가 되었지만 가로쉬는 솔직히 카운팅하기가 애매하죠.

와우로 데뷔해 와우로 퇴장한 인물이니까요. 애초에 호드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워3의 캠페인의 영웅들이

현장에서 뛰고 있었다는게 인기요인중 하나인데 가로쉬는 신선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죠.

그리고 불성에서부터 묻기 시작한 워2의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행방이 군단에서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워2의 드레노어 원정대 대원들이 한데모여 술이라도 한잔 하는걸 보고싶은데 참 아쉽네요.

생각해보면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14년 후, 격아에 와서야 드디어 호드와의 전쟁에 투입된 겁니다.

격전지에서 다나스를 보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킬로그를 1:1 일기토로 처리한 그 실력을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하네요.

튜랄리온이야말로 얼라이언스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초대 5대 성기사중에 마지막으로 남은 인물이 되었는데, 

튜랄리온이 격전지에서 블러드엘프 혈기사를 보고 하는 대사가 참 인상적이더군요. 

조금 더 튜랄리온의 무력을 실감캐 해주는 묘사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솔직히 호드가 편애를 받아서 엄청난 네임드 수가 있었던 것이지, 현 시점에서도 네임드 수만 따지면 비등비등할 겁니다.

Lv63 zkdl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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