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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이번 제이나의 묘사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유.

zkdlwm
댓글: 12 개
조회: 2330
2019-01-27 16:50:46
이번의 제이나 묘사에서 가장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유저들이 지금까지 해온일이 있는데 어쩌구~ 이게 가장 크죠.

근데 저 주장을 받아들이면 초현실적인 일들이 발생합니다.

무슨 스파이더 유니버스 인가요? 평행차원에서 공격대를 받아오는것도 아니고:::::

한 공격대에 대영주 3~4명, 죽음군주 2명, 대드루이드 4~5명, 전투군주 몇 명, 황천군주 몇 명.....

이런 아스트랄한 조합이 발생한다는 거죠.

애초에 유물무기 퀘스트 스크립트를 보면 유저 한명이 유물무기를 모두 되찾아오는 것이 스토리이므로

파멸의 인도자를 든 대영주 + 은빛 손을 든 대영주, 이런 조합도 역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블리자드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주 유명하고 저명한 npc와 같이 퀘스트를 하는 경우.

바리안이나 가로쉬를 예를 들어보죠.

종종 그들과 함께하는 퀘를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다른 유저들과 만날 경우.

절대로 바리안 린이 2명이 되거나 가로쉬가 12명이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바리안은, 나에게는 평범한 npc중 하나로만 보이죠.

저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는 모니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유저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많이 씁니다.

즉, 내가 성기사를 한다면 나는 대영주이지만 같은 공격대의 성기사들은 대영주가 아니라는 뜻으로 봐도 

블리자드가 의도한 것과 맞아떨어진다는 것이죠.

즉, 이번 다자알로 전투에서도 14년간의 영웅들이 모두 한 공대에 모인 어벤져스라는 이미지라기보단,

모니터 앞에 앉아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한 모험자들이라는 이미지로 보는 것이 맞아떨어지겠죠.

물론 공대장도 있고, 브리핑 하는 분도 있겟고, 모두 10년이상 와우를 한 분들이라 할 지라도, 

그건 게임 외적의 사정이지 게임 내적인 사정은 아니니까요.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해석해보면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Lv63 zkdl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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