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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얼라이언스 대장정 재확인중입니다.

Gatnermk2
댓글: 7 개
조회: 1834
추천: 1
2020-01-12 20:18:43
오늘 4번째 캐릭터이자 얼라 부캐 만렙을 막 찍고 나즈자타 진입 이벤트를 봤습니다. 그런데, 전승지기 초님이 찍으신 처음 컷은 쿨 티란 전함이 다섯 척 보였는데, 나즈자타에 추락하기 전 장면을 자세히 보니 6척이 보이더군요(6번째 배는 뒤 구석에 깨알같이 있었습니다). 스토리진이 섬세하게 격아 스토리를 짰을 것 같진 않고 그냥 이 일로 양쪽의 해군이 모두 전멸했다는 식으로 넘어간 느낌인지라 진지하게 따질 필요는 없겠지만요.

쿨 티라스 대륙에 처음 갔을 때 티라가드 해협부터 진행했습니다. 플린 페어윈드 중심의 개그와 진지한 스토리가 잘 버무려졌다는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여군주 애쉬베인 추격전에서 제가 조종하는 말에 야채 장수의 수레가 날라가서 '내 야채~!' 하고 울부짖는게 다시 보니 웃겼습니다. 확실히, 황혼의 고원 퀘스트나 울부짖는 협만, 북풍의 상륙지를 하면서 똑같인 느꼈던 건데 스토리는 얼라이언스에 더 공을 들여준다는 인상이 들더군요. 호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스토리를 고블린 중심의 개그와 블엘, 나이트본 같은 미형 캐릭터의 미모, 불페라의 귀여움 같은 캐릭터 외모로 커버한다는 인상이에요. 사족이지만, 플린 페어윈드는... 그 뭐시냐 어릴 때 봤던 SBS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구슬동자의 옐로우봉이랑 성격이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선량하지만 재물을 밝히고 보신주의적인 구석이 좀 있다는 점에서 닮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 얼라 부캐만 키우면서 이대로 전쟁 대장정 결말까지 보려고 하는데, 오그리마 2차 공성전에서 해군이 있었는지가 궁금한지라 오그리마 가면 바닷가를 좀 자세히 보려고 합니다. 제가 얼라이언스 첫번째 캐릭터로 할 때나 호드로 할 때는 바닷가를 안보고 대충 진행한지라 저도 궁금하더군요. 쿨 티란이야 당한게 있으니 해군이 전멸했어도 육군 병력 정도야 당연히 파견할 것 같은데, 탈란지 여왕은 실바나스의 사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겉으로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서 과연 오그리마 공성전에 병력을 보냈을 지가 궁금하더군요. 호드 내전에서 잔달라 트롤은 중립 정도의 입장이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늑인 죽기는 얼라 본캐와 차이를 두기 위해서 느조스의 눈을 유지해보려고 합니다. 눈을 유지하고 돌아다니면 스토리가 어떻게 다를지 확인해보고 싶거든요. 나머지 3개의 캐릭터는 모두 캐스터 클래스라 물몸이지만, 죽기는 판금이니 좀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도 방어력과 체력으로 버틸 수 있겠죠. 다만, 지금까지 편하게 원딜만 하면 보신적으로 레이드를 뛰었는데, 이제는 적에게 육탄으로 붙어야 하는 근딜 클래스라 앞으로 팀 플레이할 때 어떨지 걱정도 됩니다. 

Lv32 Gatner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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