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어둠땅 심판 설정은 최악인거같음.

죽음은 시간을 넘어선 개념이기때문에 어둠땅은 결국 모든 세계선에서 죽음을 맞은 영혼들의 종착지라고 하고

무수한 평행세계선의 무수한 가능성의 자신들이 죽으면 결국 어둠땅에서 하나의 영혼으로 합쳐진다는건데

다른 세계선의 가로쉬들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족장이었다고 언급되는데 어둠땅에서 가로쉬의 영혼이 레벤드레스에 있는거보면 판결 기준은 뭐 평균치 내서 하나봐요?

그러면 생전에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 흉악한 삶을 살았으면 죽어서 나락가는거고

생전에 사악하게 살아도 다른 평행세계의 자신이 그걸 상쇄할만큼 착하게 살았으면 승천의 보루로 가는건가요?

설정을 공개하면 공개할수록 이런 병신같은 순환을 갈아엎으려고한 간수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