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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와우의 야수들 [갈매기/알바트로스] 편

사디스트
댓글: 4 개
조회: 3128
추천: 19
2020-11-02 12:02:06


 

갈매기(Seagull)는 다수의 해안 지역에서 발견되는 작은 조류의 일종입니다. 

 


 

바닷가에 사는 갈매기들은 물고기를 사냥하지만, 내륙에 사는 갈매기들은 주로 죽은 생물을 주식으로 삼고는 합니다. 특히나 '먹거리'가 언제나 넘쳐나는 부두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고는 하지요. 

 

이런 까닭에 부두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낚시꾼들에게 있어 갈매기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며, 이런 녀석들을 빗자루 같은 물건으로 내쫓는 광경을 그리 드물지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톨 바라드(Tol Barad)에서 살아가는 녹슨산림 갈매기들은 그곳을 둘러싸고 끝없이 벌어지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해상 전투에도 놀라지 않고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거기에 한술 더떠서 전투의 희생자를 쪼아먹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녀석들도 많았기에 수많은 이들을 질리게 하였지요.




사냥꾼의 경우에는 몇몇 갈매기들을 길들일 수 있으며, 종류는 맹금(Bird of Prey)으로 취급됩니다.

 

-알려진 존재들


 

 

어떤 갈매기(a Seagull)

 

싸움군 조합(Brawler's Guild)에서 수많은 괴수들이 도전자들을 상대했지만, 특히나 이 갈매기의 대한 악명은 내노라 하는 악동들 사이에서도 자자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이 갈매기는 그리움이 물결치며 오늘도 못잊는 상대의 이름을 부르면서 "*꽤액*... 다 죽어!"라는 말과 함께 부리로 시걸권(Seagull拳)을 구사하여 수많은 존재의 눈을 멀게하고 목을 꺾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죽는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기에 갈단의 격노(Fury of Gull'dan)라고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지요.

 



 

 

참고로 이 갈매기는 과거의 던전인 '아즈샤라의 눈(Eye of Azshara)'에서 수많은 유저들을 곤경에 빠트린 중립 야수인 갈매기들을 블리자드가 자학적으로 풍자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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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Albatross)는 갈매기와 생김새와 습성이 비슷한 조류입니다. 알바트로스는 아제로스의 다른 어느 조류보다도 더 멀리 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다에 사는 알바트로스조차 내륙종보다 조금 작지만 바다 건너 먼 거리를 무리 없이 비행할 수 있을 정도이지요. 

 

갈매기와는 달리 알바트로스는 얌전할 뿐더러 깃털은 깃펜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에 해안가의 주민들이 녀석들을 건드리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의 선원들은 알바트로스를 해치면 항해에 끔찍한 불운이 찾아온다고 굳게 믿고 있기에 이들을 소중하게 대합니다. 몇몇 뱃사람들은 알바트로스를 길들여 애완동물로 삼기도 하며, 고상한 앵무새와는 달리 주로 신분이 낮은 이들에게 사랑받고는 합니다.

 


 

진흙날개 알바트로스(Siltwing Albatross)라고 알려진 이 거대한 조류는 넓고 넓은 대해에서도 가장 희귀한 야수 중 하나이며, 포획할 수만 있다면 상인들에게 아주 귀한 수집품이 되거나 든든한 탈것이 되고는 합니다.

 

소문에 따르면 판다리아에는 사람을 물어 나를 정도로 거대한 알바트로스가 있다고 하지만, 그저 풍문으로 취급됩니다.

 


 

 

사냥꾼의 경우에는 몇몇 알바트로스들을 길들일 수 있으며, 종류는 맹금(Bird of Prey)으로 취급됩니다.


 

Lv62 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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