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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와우의 야수들 [공포거미] 편

사디스트
댓글: 4 개
조회: 2812
추천: 6
2020-11-22 14:34:45



공포거미(Dreadtick)는 정맥수색 펄떡이(Bloodfeaster) 혹은 흡혈 진드기(Blood Tick)라고 불리우는 곤충의 일종입니다. 녀석들은 주로 나즈미르(Nazmir)에서 발견되며, 크로그(Crawg)와 더불어 혈트롤이 사용하는 피의 야수 중 하나입니다.

 


 

공포거미는 변태를 통하여 성장하는 생물이며, 유충은 피탐식자 애벌레(Bloodfeaster Larva)로 불리웁니다. 다른 생물의 피를 흡혈하면서 살아가는 이 자그마한 녀석은 거한 끼니를 먹은 다음에는 유난히 물컹물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트롤 몇몇은 이 녀석들을 피부 관리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가혹한 환경 때문인지, 아니면 혈신 그훈(G'huun)의 영향인지는 불명이지만 공포거미는 유난히 공격적이고 정복적인 야수로 성장했습니다. 피를 찾아 해메는 이 짐승들은 먹잇감이 어디에 있든 놀라울 정도로 재빠르게 공격하고 끈질기게 약점을 찾아냅니다. 그렇기에 나즈미르를 탐험하는 이들에게 휴대용 살충제와 방충망 달린 모자는 그닥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몽둥이를 비롯한 무기만이 녀석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그훈이 쓰러지고 혈트롤이 패배하여 떠난 이후에 주인 없이 남겨진 혈공포거미들은 여러 장소에서 목격 되었으며, 잔달라 트롤의 야수 조련사들은 녀석들을 다시 조련하고 있습니다.

 

 

사냥꾼의 경우에는 몇몇 공포거미를 길들일 수 있으며, 종류는 피의 야수(Blood Beasts)로 취급됩니다.

 

 

+ 박쥐와 진드기를 섞어 놓은듯한 인상적인 디자인 덕분에 지금도 기억하는 녀석입니다. 왠지 모르게 혈트롤 보다는 스컬지가 더 적절하게 이용할 듯한 기분이 드는건....착각이겠지요?

Lv62 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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