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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겨울여왕도 어둠땅 원주민은 아닌듯

Navras
댓글: 5 개
조회: 2802
2020-12-07 23:08:22
몽환숲에 버섯 이동망 뚫는 퀘라인중에 짱짱 나이많은 거의 무슨 태초의 버섯? 그런 npc를 만나는데 상당히 정감이 가더라고요.

아무튼 그 버섯 대화지문중에 예전에는 부지런함이 미덕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여편네가 눌러앉아서는 나무며 숲이며 휘황찬란하게 꾸며놨다. 쩝.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버섯이 말하는 여편네가 겨울여왕인거 같던데 제 생각이 맞다면 몽환숲에 최초로 필멸자의 영혼이 오던날 이야기와 같이 보면
원래 몽환숲은 겨울여왕 오기전에도 존재했는데 겨울여왕이 와서 봄격적으로 숲을 가꾼 이후로 야생의 영혼이 찾아오는 장소가 된게 아닌가합니다.

이 생각이 맞다면 그리고 겨울여왕도 아무튼 블자는 티탄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본다면 티탄이 아제로스에 방문해서 고대신 조지고 티탄벼림 했듯 어쩌면 집정관, 시초자, 겨울여왕, 데나트리우스도 원래부터 하나의 영역으로 존재하던 어둠땅에 찾아와서 티탄벼림한거고
그 과정에서 죽음의 계 원래 지배자이던 간수가 마치 아제로스에서 고대신이 패퇴당하듯 이 아무튼 티탄인 4인방에게 패배하여 나락에 봉인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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