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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 레벤드레스 지도층 수확자의 궁정 상태와 향후 방향

아이콘 Syurup
조회: 7725
추천: 17
2020-12-02 09:56:55








 수확자의 궁정(의회)

지배, 교만, 탐욕, 욕망, 공포, 시기, 분노
레벤드레스에서 교화해야할 죄로 분류되는 7대 죄악을
수확하는 자들로, 레벤드레스의 지배층이다.
각각 담당하는 지구를 소유하고 있으며,
데나트리우스에게 하사받은 메달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배의 수확자 : 왕자 레나텔
탐욕의 수확자 : 영지 관리인
분노의 수확자 : 돌장인
교만의 수확자 : 규탄자
욕망의 수확자 : 백작

데나트리우스 파에 속하던 헌금장과 공포추적자가
플레이어에게 처치되어 공포의 수확자,
시기의 수확자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지배의 수확자 : 레나탈 왕자 


데나트리우스의 의지로 만들어진 첫 번째 벤티르들중 하나이다.
데나트리우스를 아버지로 생각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으나
데나트리우스가령 가뭄의 초래하고 간수를 해방시키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관계가 틀어진다.

나락으로 추방되었던 레나탈 왕자는
지배의 수확자 지위를 박탈당한 상태이지만
데나트리우스를 몰아낸 이후에 복권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메달은 켈투자드에게 넘어가 있었으나
현재는 켈투자드를 처치하고 지배의 메달을 돌려받은 상황이다.

"어둠땅 미리 보기 : 레벤드레스"에서
"그가 타도를 부르짖는 독재자와 다른 행보를 걸을 것인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라는 떡밥을 부여하며 제2의 데나트리우스가 되지않을까라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레벤드레스 성약단 캠페인 결말 시네마틱에 의하면
자신이 데나트리우스의 길을 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레나탈은 대영주 자리에 오르는 대신
레벤드레스를 군주제에서 과두제(의회)로 변경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어둠땅의 지도자가 모이는 자리에서는
궁정 전원이 참석하지 않고 대표자인 레나탈이 참석했다.
이를 보아, 레나탈이 대영주는 아니지만
궁정 내에서 대표자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교만의 수확자 : 규탄자


규탄자는 한때 필멸자였으며,
진홍의 그림자 해리엇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었다.
필멸자 시절의 직업은 암살자였던 것으로 보이며
사람을 죽이면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규탄자는 누군가의 음모로
자신의 딸인 카밀을 살해하게 되었으며,
그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  

영지관리인과 함께 시작부터 친레나탈파인 인물로,
데나트리우스에게 속아 자신을 공격하는 플레이어에게
데나트리우스의 비밀을 알려준 장본인이다.

캘타스가 다른 령의 죄악까지 짊어지고 있자
령을 빼내기 위해 도와주는 모습이나
나락행에 내려진 영혼을 도우려는 모습을 보면
규탄자가 꽤나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탐욕의 수확자 : 영지 관리인 


레나탈 왕자, 돌장인과 같은 첫 번째 벤티르이다.
규탄자와 함께 시작부터 친레나탈파이며,
레나탈이 영지 관리인을 가장 훌륭한 기록가라고 칭찬하거나
그녀가 살아남았음을 보고 안도하는 것을 보아
둘은 좋은 친우인듯하다. 

레나탈과 마찬가지로 나락에 추방되어 있었으며
그 탓에 살짝 정신이 혼미한 상태이다. 






분노의 수확자 : 돌장인


돌장인은 레나탈, 영지 관리인과 함께 첫 번째 벤티르이다.
레나탈과 마찬가지로 돌장인은 한 번도 필멸자인 적이 없었으며
죄악석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레나탈은 돌장인을 죄악석으로 제압할 수 없으며,
돌군단을 지배하고 있기에 공격할 수도 없는 강력한 인물로 보고 있다.

돌장인은 돌군단을 자식들로 생각하며,
전쟁으로 인해 서로 싸우는 그들을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레나탈은 이런 돌장인의 연민을 이용하려고 들었다간
왜 그녀가 "분노"의 수확자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레나탈이 유일하게 얻지 못한 메달이
돌장인의 소유하고 있는 메달인 격노(분노)의 메달이다.
친 데나트리우스파가 아님에도 레나탈에게 협력하지 않는데,
이는 그녀가 레나탈이 데나트리우스와 간수를 이길 힘이 없으며
결국 돌군단들만 희생하게 만들 것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욕망의 수확자 : 백작


백작은 자신이 첫 번째 벤티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과거에 필멸자였으며, 죄악석이 존재한다.

레나탈과 협력하고 있는 인물로,
돌장인, 헌금장이 냉정하게 레나탈을 거절할 때
백작은 레나탈의 열정을 높이 사며 흥미롭다고 밝혔다.

플레이어가 백작의 메달을 훔치려 할 때,
담담하게 백작은 플레이어를 환영하며 음식을 내주고
자신이 부탁한 일을 해주면 메달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플레이어가 제안을 승낙하자 기뻐하며
귀족의 물건을 훔치면 끔찍한 댓가를 치룰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말로 해결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백작의 죄악석을 훔칠 때도
그녀는 음식을 내주고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보아
유저와 레나탈에게 호의적이고 품위를 중시하는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레나탈은 백작을 곱게 보고 있지 않으며
언제 배신할 지 모른다고 평가했다. 






공포의 수확자 : 공포추적자


공포추적자는 궁정 의원 중 가장 먼저 사망하며
가장 먼저 메달을 회수당하는 인물이다.
친 데나트리우스파인 공포추적자는
규탄자와 플레이어의 함정에 걸려들어 결국 죽게 된다.  





시기의 수확자 : 헌금장


헌금장은 공포추적자와 같이 친 데나트리우스파였으며
그는 켈투자드와 내통하고 있는 배신자였다.
그러나 말미에 헌금장은 켈투자드에게 배신 당하면서
홀로 레나탈과 플레이어에게 맞서 싸우다 죽으며
시기의 메달을 빼앗기게 된다.

그는 무려 '275번째' 시기의 수확자로
시기의 수확자라는 직책 자체가 잘 교체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방향?


현재 수확자의 궁정은 2명이 사망하고
돌장인이 협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돌장인의 경우 플레이어가 데나트리우스를
물리친 이후에 레나탈 연합의 힘을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석이 된 두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가 관건이다.

영지 관리인이 나락에 갇혀있는 동안
영지 관리인의 관리 지역인
지하묘지 지구가 엉망이 되는 등
공석을 오래 유지하면 해당 지구에
치명적이기때문에 누군가는 공석을 채워야만한다.

레벤드레스에 있는 네임드는
캘타스, 가로쉬, 줄진 총 세 명으로
이들중 누군가가 궁정의 빈 자리를
채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캘타스는  아직도 동족의 복수를 부르짖지만
규탄자의 밑에서 회개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돕고 있는 아군이기에
궁정에 빈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셋 중에 가장 높다.

줄진은 속죄의 전당 지하실에 숨겨져 있으며
어둠땅 프리퀼 소설인 "깨어나는 어둠"에서
브원삼디가 저 편에 트롤들을 데려갈 때
딱 "한 명"의 트롤을 놓친 적이 있다고 발언했는데
그 한 명이 줄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가로쉬의 경우 사후 단편에 등장했으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데이터마이닝에 의하면 나스리아 성채
신화 페이즈에서 "가로쉬 소환하기" 주문과
데나트리우스만이 아는 비밀의 장소로 이어지는
거울이 신화 페이즈에서 소환되기 때문에
그 곳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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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2 Syu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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