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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녹색눈의 배신자, 에메랄드의 꿈, 프레이야

Navras
댓글: 3 개
조회: 3291
추천: 3
2020-12-31 14:52:53
일기노스가 말한 녹색눈의 배신자는 프레이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 침투기에 나온 '우리의 요원인 그녀'는 헬리야가 아닐까요
살게라스가 악마의 감옥을 만든방식을 모방하여, 라덴과 헬리야가
정령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프레이야는 라덴과 헬리야가 정령계를 만든 방식과 비슷하게 에메랄드 드림을 창조했습니다. 헬리야는 오딘을 속박하고 정령계를 만든것에서 알 수 있듯 공간 창조와 컨트롤의 전문가입니다.
어쩌면 헬리야는 오딘이 발키르로 만들기 이전부터 어둠땅의 세력과 접촉하고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프레이야가 에메랄드의 꿈을 만드는데 헬리야의 도움을 받았다면 그 과정에서 프레이야의 신뢰를 얻었을 것입니다.
연대기에서 분명히 명시했듯 에메랄드의 꿈을 만들고 야생신을 창조한것은 프레이야입니다. 어둠땅 인터뷰에서 몽환숲과 에메랄드의 꿈은 각각 생명계에서 갈라져나온 상반된 가지와 같은 관계라고했습니다.
따라서 몽환숲의 창조자인 겨울여왕과 에메랄드의 꿈 창조자인 프레이야는 동격입니다. 하지만 겨울여왕이 죽음의 판테온이라는 점에서 티탄관리인과 동격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어쩌면 이오나가 프레이야를 통해 이세라에게 힘을 줬듯 에메랄드의 꿈도 프레이야를 매개로 이오나가 창조한 영역일지 모릅니다. 이오나의 구릿빛 톤과 무성한 잎사귀 그리고 겨울여왕의 창백한 톤과 낙엽을 생각해보고 겨울여왕이 판테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겨울여왕의 자매는 티탄 이오나인듯합니다.
이오나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해도 아무튼 프레이야는 에메랄드의 꿈 창조, 야생신의 탄생, 녹생용군단의 창설과 같이 생명계의 굵직한 사건에 큰 영향을 행사한 것은 사실인데 야생신들이 부활하고 에메랄드의 꿈이 엉망이되며 녹색용의 위상이 죽어나가는 마당에도 너무나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오딘을 제외한 티탄 관리인들이 전성기의 힘을 잃었다고 해도 토림과 호디르는 오딘 휘하에서 나름 활동을 이어나가고 미미론도 이것 저것 하고있습니다. 라덴은 끝내 느조스의 타락에 맞서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프레이야는 정말이지 너무나 존재감이 없습니다.
프레이야의 눈 색은 묘한 녹색-청색입니다.
데나트리우스와 간수의 동맹관계가 아주 오래되었고 헬리야가 오딘에 의해 발키르로 변하기 이전부터 어둠땅과 관계를 맺고있었다면 어쩌면 프레이야도 헬리야의 영향으로 조금씩 타락했고 이제는 돌이킬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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