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작 북미에서 할걸

오리때부터 하다접다를 반복하며 지금까지 와우를 하고 있습니다.

내부전쟁부터 북미로 왔고 pve만 하다가 pvp유저로 전향했는데 정말 좋네요.

근데 요즘 하는건 거의 채집채광 ㅋㅋㅋㅋ

왜냐하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골드로 토큰사서 베틀코인으로도 전환이 되가지고 약초, 광석만 보면 다 돈으로 보이네요 ㅎㅎ

한섭은 골드로 계정비밖에 못하죠 ㅋㅋ

그리고 북미섭에서 하다보니 영어가 자연스럽게 슬그머니 스며들어온달까...영어공부도 좀 되는것같고..아직 뭔말인지 모르는게 많지만..^^

북미에도 이상한애들 많지만 뭔가 자유분방한 느낌이 있네요.

몇주전엔 울리는심연에서 1시간동안 채집채광하고 있는데 어떤 외국친구가 귓말왈

"너가 오랫동안 앉아있는 의자에 냄새를 맡아봤어?"라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호기심이 가득한 친구인지 ㅋㅋㅋ

첨엔 왜 이딴 질문을 하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대화는 잘 끝났습니다 ㅎㅎㅎ

명예레벨 20렙전에는 무작과 대규모전장이 잘 안열렸는데 20렙넘으니 딜러인데도 잘 열리네요.

힐러는 더 잘 열리고 ㅎㅎ

근데 북미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토큰값이 너무 비싸네요. 

며칠전까지 30만골까지 갔다가 지금은 28만골을 유지하네요.

아무튼 요즘 와우접속하면 항상 기분좋게 플레이를 즐기고 있네요.

pvp를 더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하루빨리 북미로 오세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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