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든 인벤이든 서버게시판에서 별로 글 써본 적 없는데..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네요.
저는 얼라이언스 사제 브냥이라고 합니다.
오늘 9시경 '엘에쓰씨' 라는 사람이 모으는 네파잡는 25인 파티에 손 하였습니다.
전투정보실 보고. 템 살펴보고. 경험있냐 없냐 물어보고. 힐/딜 안되면 쫒아낸다고도 말 하고
저는 초대받았습니다.
제 템이 매우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 네파 3페이즈까지 봐본 경험도 있고 해서 별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1시간10분쯤 지날 무렵이었나요?
10시가 넘어서 풀파가 되었고, 저는 엘에쓰씨라는 분의 귓말을 받았습니다.
템이 딸리니 나가달라는 내용으로요.
자기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공대원들한테서 말이 나오고 있다.
본인이 그런 말이 나오는걸 참 싫어해서 그런다. 나가달라. 뭐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저를 빼고 한분 더 구해야 할 것 같다네요.
매우. 매우 불쾌하게. 저는 그 파티를 탈하였는데..
제가 나가고 나서 사람 구하는 광고도 안보였는데.
검날 진행을 하나보더군요.
......
와우세상에서.
이런 경험도 다 해보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