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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용영 하드용 복술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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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개
조회: 606
추천: 10
2012-02-10 05:19:56

1. 찌랭이가 써보라길래 써보긴 합니다만 현재 제가 길사를 정/복술 특에 99퍼 정술(모르도 이젠 3힐이라)로

다니는  지라 피상적일 수 있어서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

다만 불성 때부터 꾸준히 복술을 해오긴 했고, 복-정술로도 인던을 클리어하긴 했었기 때문에

한번 작성해봅니다. (지금 또 잠이 안오거든요-_-a; 악순환이네요 ㅠ-ㅠ)

복술의 특성
1.  여느 힐러나 또는 딜/탱커도 그렇지만 복술도 몇가지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나누면 [자전류 및 자전류 최적화] [지각 및 힐업 극대화] [늑정] [정화 연마] [데미지 감소] [토템 범위 증가] 

가 되겠습니다.

이중에 토템 범위(정확히는 고양의 토템의 테두리]는 인던 필드가 아주 넓지 않고 이동이 적은 용던의 구조상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효율이 적은 편이라고 하겠네요.

2. 일반형 자전 복술 [링크]

시전시 뎀감을 5퍼 가지고 있으며 자전을 땡길 수 있고 힐링업 특성이 모두 선택된 일반적인 트리입니다.

트라이시나 이미 여러번 클리어한 보스에나 일정 이상의 효율을 내고 많은 분들이 찍는 편입니다.

적지만 뎀감도 있고, 빗맞음이 좀 있지만 자전도 시기를 잡아 땡길 수 있죠.

복잡한 건 싫고 힐도 밀리지 않고 엠도 좀 상황봐서 땡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분에게 추천입니다.

이 노멀한 트리에서 자전을 뽑아서 뎀감이나 정화 연마, 지각력 등을 찍는 게 노자전류의 복술이며

이것은 자전을 땡기기 그리 녹록하지 않거나 필요가 없는 구조(울트 같은 놈들이랄까요'_')

에서 최대의 힐업 트리가 됩니다.

스왑이 복-복인 경우 노 자전에 풀힐업이나 뎀감을 올린 특을 하나 갖고있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3. 자전 최적화 복술 [링크]

정기의 정기의 정밀함(정신->적중)을 두개 찍어서 만적중을 넘겨놓아 자전류가 빗나가지 않는

자전 최적화 트리입니다. 두개 찍는 이유는 3000이상의 정신을 잡아도 1740(드레나이 기준)을 넘어야

만적중이기 때문에 33퍼로 만적을 넘기려면 정신이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중간 테스트-

노버프 기준 주문력 9964인 제 복술로 번화데미지가 8000-12500 가량 나옵니다.

마나 1406이 들죠. 계산하기 귀찮으니 만짜리라고 평균 잡자면 만의 40퍼인 4000이 자전류로 들어오겠네요.

4000-1406 이면, 2594를 한방당 회복합니다.

정기의 흐름을 찍으면 약 141 가량이 번화에 덜 들어서  2735를 한발 당 회복.

강력한 충격(번화 데미지 업) 두개를 대신 찍으면 4퍼인데, 주문식 따지기 귀찮으니-_-a; 10000에서 4퍼 잡으면 400.

400의 40퍼라면 160씩 더 회복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다만 이게 데미지 자체를 4퍼 올리는 것이 아니고

주문 공격력을 4퍼 올리는 것이라서 사실 거의 차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등 하드의 데미지나 딜에 조금 더 드가게 하고 싶다면 강력한 충격을. 엠이 정말 없을 때 짜내서 쏘는 편이라면

정기의 흐름을 추천드립니다.

-테스트 종료-

사실 이 자전 극대화를 하는 데, 어떤 특을 뽑아 쓰느냐에 따라 또 갈립니다.

지금 링크된 특성은 보호막 연마와 고대의 각성을 각 두개 뽑아 만든 것입니다.

상황이나 취햐에 따라 뎀감을 빼고 지각이나 고각을 두개 만들 수도 있고 합니다.

또는 토템 집중을 뽑아 딴 데 투자도 되구요.(이건 정고토템이나 해일 때문에 비추천하는 편입니다만)

넴드별 스왑(복-복)을 하는 경우에는 아예 정화연마를 빼고 다른 데 투자도 됩니다.

영축을 뽑아서 다른 데 올릴 수도 있구요.

다만 여러 특을 운용해본 결과 자전을 땡겨서 회복하며 할 수 있는 시기를 뽑을 수 있는 네임드는

강력한 충격을 통해 딜을 서포트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적중까지 투자해서 빡빡하게 엠을 돌려받아야할

정도는 찾기 어려운 편이다 싶네요. 힐업 특성을 버려가면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달까요.

4. 늑정 연마 복술 [링크]

자전을 베이스로 늑정 연마를 준 트리입니다.

사실 이게 좀 모순인데, 늑정쓰고 뛰어다닐만한 몹(하가라 등)에서는 자전이 굳이 필요없이 이동간의 시간 등으로

엠 회복이 거의 되서 자전 대신 고각을 마저 찍거나 지각력 또는 뎀감 또는 정화 연마를 찍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엠을 빡빡히 쓰면서 보내고 - 하가라 전기 페이즈는 힐업이 필요하긴 하니까요 - 하가라 약화에

열심히 번개 땡기고 그래도 되서 그냥 노멀하게 트리 짜보았습니다)

다만 하가라 정도를 제외하곤 정말로 뛰어다닐만한 데가 없습니다.

찾아보면 모르 검피때 빨리 도망가고 번개 쏘기, 오즈 디법에 빠질 때 빨리 도망가기(근데 좀만 나감녀 되서 사실;;),

오즈 외부조 힐하다가 본진에 구슬 맞으러 빨리 합류할 때(택틱만 잘 잡으면 그냥 오면 되죠..-_-;),

요르 빨리 가서 슬라임 때리고 돌아고 뭐 그럴 때(;;;), 블랙혼 충격파 도망갈때 등등인데...

음... 하가라 재수 없이 여러번 서릿발 걸려서 좀씩 뒤로 밀려날때 빨리 본진 찾아가는 거 빼곤

효율이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좋은 구조가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가라도 냥꾼이 있으면

이러나 저러나 뒤쳐질 일도 없고, 사실 일부러 딜러 뒤에 마물조 남기고 뒤에 해제를 위해 남기도 하고 그래서

빨리 꼭 본진에 합류해야한다는 압박감도 크진 않아서리;;;

있으면 전멸하고 뛸때도 좋고 놀때도 좋고 합니다만, 트라이가 잦을 때는 찍기가 좀 미안함도 들고 떨떠름한

트리긴 합니다'_'; 변신하고 후다닥 뛰가는 맛은 좋아서 버리질 못하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론 인던이 널럴해지고 트라이가 거의 없어지는 때 빼곤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쉽게 잡을 때는 사실 찍고 편하게 다녀도 뭐...)

5. 정화연마 복술 [링크]

노멀 자전 복술에서 역시 고각빼고(고각이 자기 힐 비중에 높거나 효율을 좋게보는 분은 딴거 빼도 되죠^^;;

계속 고각빼고 한대서 특성에게 미안하네요--;; 다만 솔직히 10만짜리 띄워도 채워주는 양이 너무 적긴 해서리;;)

정화연마에 찍은 트리입니다.

요르와 하가라와 등 해제 전담 등에서만 효율이 있는 편입니다.

요르에선 꽤 괜찮은 특성이고 하가라는 사실 없어도 그만입니다. 어차피 뛰댕기며 성해와 정폭만으로 만엠되면서

풀피로 뛰게되서;; 등 해제 전담에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엠도 세이브하면서 쏠쏠하게 피도 채워주니까요.

(너프된게 아쉬울 따름...쩝)

그러나 해제 자체가 필요없는 몹이 꽤 많아서 일반적으로 찍고 다니기는 좀 아까운 편입니다.

스왑 복-복 트리가 있고 요르하드에서 피복구-해제가 잘 안되는 경우라던지, 하가라-등 등에서 해제 전담인 경우

하나 마련해두면 좋은 편 정도 입니다.

6. 뎀감풀 트리 [링크]

트라이시 좋은 특성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고양의 보호막 연마가 빠졌기 때문에 개인 생존은 올라가도 엠수급이나 대보의 효율은 좀 나빠집니다.

여기서 정기의 수호를 1~3으로 조절하며 보호막 연마를 올리면서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첫트라이 기간이 지나면 줄여나가며 힐업을 위해 보호막 연마로 점차 올려나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연의 수호자가 법사의 소작 같은 엄청난 효율의 특성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선택지가 좀 적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7. 토템 범위 증가 트리 [링크]

고각을 뽑아 토템 범위를 증가시킨 트리입니다.

사실... 그리 추천안합니다. 오즈에서 본진에 그냥 깔아도 탱에게 들어가는 정도나(오즈에 40을 잡으면 가끔 안드가죠

하지만 조금 앞에 박으면 끝이라-_-a) 하가라서 자저가 벗어나는 일이 좀 있어서 그거 커버하는 정도인데...

이동도 그리 많지 않고 필드가 넓지 않은 편인 용던에선 사실 효용성이 좀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찍을 거면 늑정찍고 차라리 앞에가서 새로 박아주겠다 싶은 느낌이랄까요.

이동이 그나마 있는 모르에서 효율이 있을때가 있으나... 탱이 좀만 신경써줘도 그리 안벗어나고,

난이도 자체도 낮아서 -_-a;

8. 정리

사실 개개별의 트리에서도 언급했듯이 선택지는 꽤 됩니다.

그렇지만 첫 트라이가 아니라면 특성을 자주 교체하기가 쉽지 않고

딜스왑이 정해져 있다면 복-복 트리를 만들기도 쉽지않아서 좀 난감한 면이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진도나 취향과 적응도에 따라 선택해서 다니시면 되는 거지 정답이랄 것은 없죠.

다만 한트리만 찍고 다니신다면 개인적으로 자전과 정고토템, 해일 등은 찍고 다니는게 어떨까 합니다.

자전이야 그렇다쳐도 정고가 없는 복술분과 인던 한번 돌아봤더니 이래저래 피곤하더군요-_-a;




복술의 문양

1. 상급

선택지는 [물보] [대지생명 무기] [성난해일] [대보] [번촉 및 번화] 입니다.

이중 대지생명 무기는 어지간하면 고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힐 비중이 워낙 높아 빼시면 hps에서 낙차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론 [대생무기] [성해] [대보] 세트를 추천 드립니다.

이 세트의 공통점은 [힐업]에 관련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중에 하나를 [물보]로 교체해 엠수급을 여유롭게 하며 할 수도 있습니다만,

해일과 자전류 장신구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대의 공략의 안정화가 될 수록(킬에 가까워질수록) 엠수급은

점점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번촉이나 번화는 자전류 극대화 트리를 쓰신다면 상황에 따라 쓰실 수 있습니다.

(자전류 극대화 트리도 아닌데 이걸 박으신다면 차라리 문양은 일반적으로 박고

자전류 극대화 트리로 번화 자체가 다 박히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것은 엠수급 또는 딜서포트를 위해서 하게되는 데, 공략이 너무 안정화 되어서(쉽고 심심해서)

딜서포트 용도가 아니라면 그리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이유는 위에 언급한 그대로입니다. 엠수급 문제 자체는 점점 해결이 되므로 공대원의 사망을 막기위한

힐러 자체 본연에 충실한 문양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이것은 취향을 좀 타긴 합니다. 엠수급이 도저히 안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쓰일 수도 있으며

힐러는 '살려놓으면' 클리어이기 때문에 딜서포트와 있는 엠을 쏟아부어넣고 번화/번촉으로 회복하며

하시겠다고 해도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대원이 트라이시 죽어나가거나 이미 쉽게 클리어하던 인던에서 힐이 여러 변수로 밀려서

힐업을 못시켜 눕는 일이 생기고 하면 (물론 이것은 공략 이행을 미스 내서가 대부분이지 문양 때문은

거의 아닙니다만) 좀 곤란하니까요.

문양과 특성이라 비교하긴 좀 어렵지만 울트 황시에서 소작으로 맡기려했더니 난 절대 소작 못찍는다는 법사와

인던을 가면 좀 피곤하고 그런거랄까요.(실제로 난 못찍는다는 아니지만 이거 안찍으셔서 스톰 보냈다 기다렸다

한 적이 있는 데 좀 그렇더군요'_';)

조금 예외적으로 [충격] 문양으로 지각력시 글쿨을 줄여서 힐을 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만

이 문양은 >1초로< 줄여주지 >1초를< 줄여주지 않습니다.

즉, 가속이 일정이 되어 이미 글쿨이 좀 줄어있다면 그다지 체감이 안됩니다'_'; 

솔직히 지각트리시더라도 비추천합니다.

2. 주문양

[연치] [치물] [돌발톱] [늑정] [치토] [토템 귀환] 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힐업에 관련된 [연치] [치물]은 고정을 권해드립니다.

[연치]는 첫대상이 줄어드는 관계로 상황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모여서 진행되는

용던의 구조에선 대부분의 몹에서 결국 이득입니다.

[치물]은 베이스 힐로 치물을 자주 땡기지 않는 분들에겐 효용성이 좀 적어집니다.

베이스힐 치물을 돌리며 상치 타이밍을 잡는 분들은 박으시는 게 좋고,

상치 캔슬로 대부분 유지하는 분들은 그냥 [치토]  박아놓는게 속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힐업 특성이긴 하기 때문에 박고 치물 사용빈도를 늘리는 걸 개인적으론 추천합니다.

베이스 힐을 넣고 있는게 아무래도 급한 상황을 막는 데 유리학 hps도 높아지긴 하는 편인거든요.

[돌발톱]은 추천 드린 두 문양과 함께 일반적으로 박아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위기를 막는 데도 유용하니까요. 

이 세 문양을 기본으로 공대에 자저가 없는 경우나 아예 저항이 없는 경우 [치토]를 스왑해 넣고,

공략 상황에 따라 [늑정]을 박고 뛰댕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토템 귀환]은 ... 광기 처럼 매 섬마다 새로 박는 곳에서도 사실 크게 효율을 못내서

사실 추천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3. 보조 문양

십자가를 안들고 다녀도 되는 [새로운 삶] 정도만 추천 드리고 나머지야 뭐... 그냥 아무거나....;;;



복술의 일반론
1. 기본적으론 성해를 탱(또는 탱1, 탱2)에게 유지하고, 대보가 꺼지면 확실히 리필해주며

치물을 베이스로 땡기다가 큰 데미지를 예상해서 상치를 땡깁니다.

2. 파티/공대 단위 피해가 예상되는 2초 전 가량을 염두에 두고 치비를 공대원이 최대한 들어가게 유지하고

들어오는 데미지에 맞춰 연치를 돌립니다. 티12셋의 경우엔 고민을 안해도 되지만, 티13셋이신 경우에는

성해가 길게 남은 대상보단 없거나 꺼져가는 대상을 잡고 땡기는 게 좋습니다.

엠 관리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경우는 치비를 유지하다 시피 깔면 대생 버프나/피통업이 유지되어서

이래저래 유리합니다.

3. 피가 빠지는 걸 미리 예상할 수 있는 경우에는 정폭이나 지각을 돌려서 띄우고 예상힐을 꽂아넣는게 좋지만,

피가 이미 크게 빠진 대상에게 정폭/지각을 돌리는 것은 그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화와 더불어 10만대 막 꽂아넣는거 보다는 오버가 될지라도 공대원의 피가 안정화 상태에 있는 것이

쓸데없는 트라이를 줄이는 데는 더 좋습니다.

4. 신속 / 나그네 이동힐 및 미니 웅심(13셋) / 정고토템 정도 외엔 기사와만 비교해도 고자왕 응격 신축 희손 오숙 

가호 무적 등등의 유틸기와 비교하며 좀 초라하고 힐 택틱은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입니다-_-; 찌방 부랄자드)

그렇기 때문에 공대에서 지정된 역할을 수행할 때 애초에 위기 상황을 안만들기 위한 노력이 좀 필요합니다.

하가라에서 마흡을 돌려놓고 시작하는 것 등 최대한 안정을 유지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5. 물론 지금 언급한 것은 일반론일 뿐, 맡는 역할도 공대마다 다를뿐더러 상황따라서도 다릅니다.

다만 위기 회피 능력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여러 캐릭을 만지다보면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복술의 세팅
1. 모든 클래스. 힐/딜/탱을 막론하고 이 역시 정답이 없습니다.

2. 미칠듯한 고가속 등을 이용해서 뿌리는 세팅도 있으며,

공대에 맞춘 일정한 정신에 치/특/가를 적절히 배분하는 세팅도 있고,

힐러진을 위해 고정신을 유지하는 세팅도 있고,

한방 한방을 위해 쿨하게 닥지능 올리는 세팅도 있습니다.

3. 추천 드리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해보시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세요. 쉬운 말 같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힐러분들이 살리면 장땡이니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고

속한 공대의 여타 힐러들의 눈총을 받는 경우가 있죠.

사실 자전을 땡길 구간이 꽤 되어서 정신을 매우 낮추고

지능 또는 2차 스탯중 치특가에 몰빵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게다가 해일이 너프되어서 정신을 높여도 채워주는 게 참...(아 뒷골이...)

본인의 힐이 계속 늦게 박히는 것이 불만이고 hps 밀리는 것도 용납이 안되면

가속 올리시면 됩니다.

힐이 잘박히고 있는데 더 올리고 싶으면 치타/특화 올리시며 더 박힙니다.

다 만족하고 여유가 있으시면 공대 힐러를 위해 정신 더 올리시고 살짝 칭찬 받아도 좋습니다.

공대마다 상황마다 유연성을 가지시는게 최선아닐까 합니다.


복술의 아이템
1. 당연한 거지만 고레벨 템들이 높은 지능 높은 정신 높은 체력. 더 많은 보석 홈. 더 좋은 보석 보너스.

뭐 그렇죠.

2. 굳이 언급하자면 망심은 좋긴 정말 좋습니다. 일반기준으로 880이라는 정신 수치에 지능까지-_-a;

먼치킨 템이 맞습니다. 덧붙여서 광기 둔기 역시 모인 곳에서의 힐량은 정말 ....'_'b

좀더 전문화 하시고 싶으시면 퍼진 곳에선 모르하드 둔기로 스왑하고 하시면 뭐

더 효율이 좋습니다. 망심 역시 좋은 템이긴 하지만 엠에 정말 여유가 있으신 분이면 고지능의

여타 장신구를 쓰시거나 해도 됩니다.

3. 사실 템은 망심/광기 둔기 같은 일반적인 추천 아이템 빼곤 그다지 언급할 게 없죠.


복술의 넴드별 개략
1. 모르초크

이거 뭐... 2힐이냐(!) 3힐이냐 4힐이냐 등에 따라 좀 다르지만...

도적 주면 어느쪽이건 1힐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검피 시간이 있어서 엠회복까지 하라고 시간 줘서 자전류도 쏠쏠하죠.

굳이 말하면 어차피 자전 땡길거라면 해일은 세트(13) 효과 보시게

검피 때 돌리지 마시고 그냥 일반 페이즈때 돌려놓고 힐하시는 거 정도입니다.

치비가 그리 좁지 않기 때문에 탱(및 발구르기 인원)+나머지 파티원이 다 들어가게 발구르기 전에 치비 유지해주시고

탱/발구르기 인원/뎀감적은 클래스 에게 성해 유지하시면서 발구르기 맞고 수정가시면서

연치/상치로 피 복구 시켜주시고 다시 치비 유지하시고 반복'_';

돌발톱 발구르기 맞춰서 돌리시고 약간 위급하게 수정에 가게 되시면 나그네 켜시고 힐돌리시면서 가시면

튕겨 날라가면서도 힐이 시전되고 있어서 좀 안전해집니다.

하도 쉬워서 이리 길게 왜 썼나 갑자기 후회가;;

2. 요르

2힐 기준으로 복술 효율 좋습니다.

보라 기준으로도 디법전 치비나 성해 돌리기 이런거 깡그리 생각안하고도

상치가 괴랄한 성능을 보입니다. 치/특이 좀 되는 복술이시라면 몇번 시전도 안했는 데 페이즈 끝나겠네

이런 생각드실 겁니다. 펫 같은 데(사실 유저에게 뿌려도 뭐...) 성해 뿌려놓고 버프로 빠르게

상치 박으시면 좀 안전합니다. 슬라임 먹는거 눈으로 확인하시면서 미리 돌발톱 보호막 받으시면

최소 두번-세번까지 돌발 보막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맡은 파 인원에 대보를 탱 대신 입히면

좀 더 편합니다만 탱에게 4-6중첩이 되는 구간은 탱이 좀 아파서 그대로 탱에 두시거나

다시 탱에게 돌려주시거나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라 기준으로 먹기전 약 5-8초 가량 전에 본인 성해하고 - 

돌발톱(방어도 버프 없으며 다시 돌가'_'; 이건 기본이라서 사실;) 박고 -

치비 깔아두시고 성해 더 돌려놓고 - 상치질 뭐 이런식입니다.

사실 치비가 1틱만 올라서 공대 다른 힐러와 협의가 되어있다면 유지하거나 거의 유일하게 5중 위험이 있는 탱만

벗어나게 까시거나 해도 됩니다. 펫 정폭 -> 성해도 좋습니다.(1틱은 오릅니다)

근데 사실 치비 깔아두기고 뭐고 성해 정도만 좀 미리 돌려놓아지 상태로

펫에 정폭이나 성해 쏘고 상치질만 해도 일정 장비 수준 되시면 박히는 수치가 워낙 괴랄한 편이라

이게 더 쉽긴 합니다-_-a;

나머지 극힐 조합은 어차피 웅심이나 고리가 도니까 돌발 박고 나그네(13셋) 돌리고 치비 연치질 하시고

많이 빠진 인원 상치 및 성해 돌리기 하면 끝.

요르 공략상 첫 파랭이를 보통 킵하기 때문에 그때 해일과 사제 희찬, 드루 자극 등을 이용해 엠업 하고

힐 보시면 되고 파랭이-파랭이가 연달아 안나와서 구슬을 안깨서 엠이 풀로 못차는 경우에

극힐 조합을 만나면 자전류로 커버가 거의 됩니다만 불안하시면 집중하나 빠시고 자전치고 계셔도 됩니다.

3. 오즈

멀 맡느냐에 따라 좀 다릅니다만.

보통 탱/도/힐1 정도 주는 데 이걸 기사가 거의 하니까, 외부조를 2명내지 세명 맡게 되실 겁니다.

당연히 성해를 본인 포함해서 돌려서 유지해 주시고, 상치 쏴주시다가

촉수가 몇개 정리되어서 피가 안정화 되면 성해 유지-치물 베이스로 엠 좀 세이브하시면 됩니다.

촉수 처리가 잘되면 여유시간 잡고 검은 페이즈에 번화 몇번 쏴서 엠채우시구요.

눈깔 차단이 잘안된다 싶으면 칼바람으로 대신 한번 짤라주시고 생색내셔도 됩니다.

나가는 인원 누구를 볼때나 피가 기본적으론 꽤 빠지기 때문에 요르와 마찮가지로 특화빨은 좀 받습니다.

다만 트라이팟의 경우 촉수 처리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자전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상황 보면서 해일 타이밍을 조절해야합니다.(혼자 나갔을 때 돌리는 최악의 경우를 막아야하니까요)

정고는 공략에 따라 돌리랠 때 돌리시면 됩니다. 사망을 막아주기 때문에 구슬 숫자에 따라 다르지만

막판에 촉수 생까고 오즈 팰때 돌아와 있으면 여러가지 공대 생존기 중에서 좀 좋은 편입니다.

일반페이즈에서 맡은 역할따라 다르지만 치비를 밀리진형/원거리 진형에 번갈아 깔아 서프트를

유드리 있게 해주시고 연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정화 연마 특성이 있으시면 해제하고 피를 쉽게

회복시켜주고 본진에 공대원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_';

4. 하가라

늑정이 좀 편합니다만, 사실 해제 맡고 있으면 뒤쳐져서 따라 잡을 때 외엔 큰 영향은 없습니다.

게다가 안쪽으로 잘 뛰면 얼음 럴커보다 캐릭터가 빨라서 다시 본진 합류하기 어렵지 않구요.

보통 연막을 안받는 원거리 파티에서 마정을 돌리실 텐데,

시작때 미리 박고 10초 정도 돌리고 시작하시면 3번 정도까지 급사 방지를 해줄 수 있습니다.

공대 생존기가 돌리 때를 언제로 해야하나 난감한 몹 중에 하나인데,

얼무덤-얼창 올때 탱-얼무덤-밀리 다 들어가게 돌려주시는게 제일 유용한 편입니다.

탱이 시야를 벗어나서 집중 맞고 찢어지는 것도 방지하고 얼무덤자도 복구시켜주고 얼창 데미지에 의한

피해도 좀 막아줍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정고도 바람이라서 마정 박는다고 하다가 정고 1초돌고 사라지기도

합니다-_-a; 

5. 울트락

빨-녹 둘다 괜찮더군요.

파랭이는 역시 기사가 아무래도 ... 광휘 개난사는 뭐 ㅋㅋ

2탱에 기본 성해 유지에 황시 남기로 되어있는 인원 중 법사에게 성해 유지하는 게 좋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클은 무적기 형식으로 데미지가 거의 없이 황시가 버텨지거든요.

희손으로 황시 버틸 클에게 맞춰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치비 유지 - 성해 유지 - (정폭이나 지각은 취행) - 연치질  및 치물/상치

정고가 3분이므로 잘 계산해서 아예 두번 돌리는 게 힐량업 등을 위해서도 좀 좋습니다.

사실 일정 장비 수준되고 공대 딜이 심하게 밑지는 게 아니면 6황시까지 살리는거 자체는

2힐 기준으로 다른 힐러의 역량에 달리긴 했지만 별다른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6. 블랙혼

탄막 밟는다고 좀 퍼진 편이라 신기/사제 조합 등에 비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공습(이름이 이게 맞던가;) 전에는 돌진 주의하시고 탱 및 탄막 밟는 인원 성해 유지하면서

치물 베이스로 상치 쏘시며 유지하시다가 모이실 때 치비 유지되게 하고 연치 돌리고

돌진 안맞게 잘 밖에 나가시고 그게 끝입니다.

2페는 그래도 일정한 범위에 공대원이 알아서 모이게 되는 편이라 치비 유지와

연치를 돌리면서 탱에게 성해와 대보가 꼭 잘 유지되게 해주시고 고함 지르는 것을

예상해서 돌발톱도 좀 써주시고 하면 됩니다.

은근히 엠이 빡빡하게(2힐 기준으로 자전 땡길 타이밍이 좀 껄쩍지근하긴 하죠) 유지도리 수 있으므로

해일이 꼭 두번 돌 수 있게....'_'b

첫 모일때부터 은총 돌리고 들어가며 미리 치비 깡아두고 연치시전하면서 가시면

3번 은총 돌리실 수 있을 거니 첨에 아예 써버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후엔 블랙혼 첫 포효에 한번 돌리고 그 뒤 쿨오면 바로.(다만 공략 따라 웅심이 겹칠 수 있으니

잘 조절하셔야 =_=;)

7. 등 이후

복술로는서는 사실 일반으로 작성해바야 의미가 없어서 쿨럭;;

다른 좋은 분들의 글이 많으니 그걸 활용하시라는 게 팁! (!!?)


잠 안오는 김에 주절대긴 했는 데, 뭐 사실 제가 거의 주정술로 다녀서 그냥 다 알만한 내용일 뿐입니다.

복술은 좀 단순하고 여타 힐러에 비해 유틸이 좀 적다는 느낌이지만,

용던 자체가 복술 특화를 제대로 타는 구조이긴 해서 성능은 좋습니다.

자전이 땡기기 원활하기도 하구요.

술사분들 건승!

Lv79 다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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