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진영이라 애초에 인원이적어서 광고 화력이 부족하므로 호드쪽에도 부탁드립니다.
PVE유저들이 급장도없이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강한팀이 막고있으면 이 사람들은 좌절을 하고 쉽게 떨어져나갑니다.
유입된 인원들을 붙들고 있으려면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제발 한판만하고 파티를 재모집하십시오.
파티를 신청하시는분들도 여러파티에 동시에 신청을 넣어서 이전파티와 동일한 파티가 되지 않게 협조부탁드립니다.
통제를 한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6월말까지만이라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재미를 붙이고 유지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평전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점수대별로의 요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0~999점
평전에 막 유입되었거나, 부캐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막 시작하면 재미있을 수 있지만 승률이 좋지못해 가장 길고 지루한 구간입니다.
급장을 사고, 유연이 없는 부위를 명점으로 한부위씩 갈아봅니다.
유입이 많으려면 이구간을 빨리 탈출 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한와식 노톡평전을 도입하였습니다.
1000~1399점
가장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0~999점구간에서 쌓인 명점으로 처음 정복점수 템을 업그레이드해보고 내가 실질적으로 강해졌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판정도이길때마다 업적도 뜨고 칭호도받고 1200점, 1400점에서 두번의 업그레이드가 엄청빠르게 이루어집니다.
파티신청에도 자신감이 붙어서 여기저기 신청을 해봅니다.
파티만 잘탄다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10승을 해서 유물무기룩도 해금되었습니다. 한번 룩변해봅니다.
1400~1599점
"나 PVP 시작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정복점수템도 둘둘했고 템업글도 충분히 했습니다.
이겨도 얻는 평점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져도 점수가 별로 안떨어집니다.
그래도 이제 막 재미를 붙여서 평전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봅니다.
평전에서 이 특성, 이 직업좋나요? 이런거 알아보다가 재밋어보이는 부캐도 시작해봅니다.
파밍에 부담이 없는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투기장도 한번 해볼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600~1799점
최고사령관/대장군룩이 코앞이다! 으쌰으쌰 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면 점수하락이 생깁니다. 5연패 했더니 노톡하는 사람들이 답답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니 왜 그걸, 에휴, 무작전장도이렇게는안해요를 시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오 이사람 좀 치는데? 이사람좀 하는데? 싶어서 같이 파티신청하자고 귓도해보고 하다가 같이하는 사람들이 불어나서 노톡팟잡으실분//1700++ 파티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같은 노톡팟잡으실분파티끼리 만나서 비등비등하게 싸웁니다. 치열하게 싸우는 재미를 느낍니다.
노톡팟잡는팟잡으실분파티를 만나서 처참하게 깨집니다.
내가 템렙이 부족한가? 싶어서 투기장도 시작해보고 재능이 있는사람들은 1800점, 1950점을 찍고 다시 평전판으로 뛰어듭니다.
1800을 찍기위한 긴 여정으로 PVP에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1800점
최고사령관/대장군룩을 얻었다! 감격의 순간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기가 목표입니다.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고 축하도받고 기분이 매우좋습니다.
일부러 노톡팟 들어가서 와 님 최사룩 ㅊㅋㅊㅋ를 듣고 힘이나서 열심히합니다.
힘싸움하는곳은 마다하지않고 뛰어들어 용감하게 싸웁니다. 가장 뽕이 차오르는 순간입니다.
그러다가 콩깍지가 풀리면 텍스쳐가 구려서 무기만 형변하고다닙니다.
무기도 자세히보니까 좀 구립니다. 다시 유물무기같은 화려한 룩으로 바꿉니다.
클래식하다가 본섭을 실수로 들어온 사람이 발을 붙이는 이유를 이해하게됩니다.
승부사1 또는 투기장 병행한사람들은 승부사2, 결투사 까지 찍었습니다.
부캐도 키워보고 PVP인맥도 꽤 많아졌습니다. 3:3해보자고 귓도옵니다.
PVE는 PVP보다 하위의 컨텐츠라는게 느껴집니다.
1800점+
저도 딱히 겪어보지못한 구간이라 잘모르겠으니 그냥 고평사람들에게 하고싶은말을 하겠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벌써부터 가를려고 하지 마십시오.
과거, 사람들로부터 짤친다, 저격한다 이런말 많이 들었을겁니다. 이런얘기를 듣지않을순 없을겁니다.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점수를 올려서 욕먹는것보다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한와식 노톡평전은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사람이 계속 순환되면서 강팀이 남아있으면 안됩니다.
부캐로 뇌비우고 사람들과 즐겜하다가 커뮤니티에 고정팟이라던지 저격팟이라던지 고평사람들이 왔다 그러면 정규 인원들이랑 같이 그 사람들을 잡아주세요. 그팀들끼리 싸우는것도 모양새가 좋구요.
노톡평전팟의 수호자가 되는것입니다. 어짜피 상대방도 가평이 어느정도되야 할 맛 나지않겠습니까?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노톡평전을 즐기는사람들은 평전을 하는사람의 대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본인도 부캐로 노톡평전 하고있는데 저격을 와서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당당하게 상위팟을 짜고 돌리면서 칭송받을수 있을 명분을 제시하는 겁니다.
노톡평전하는사람들도 여러분을 믿고 계속해서 파티를 돌릴 수 있습니다.
서로 Win-win할수 있는 즐거운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가로 길드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힘세고 강한 아침-하이잘 길드에 오시는 분들은
제가 땅을 파서라도 전설도관과 262반지를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본캐까지 다옮겨오라는 얘기가아닙니다. 노톡평전을 즐기시고 하고싶은 부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새로 PVP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서신이 필요하면 서신도, 마부도 지원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노톡평전이 한와를 살릴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자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괴물코끼리
10.2 평전 후기 그리고 짜잘한 팁들 (23-02-03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