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불성이부터는 레이드는 해본적도 없는 투게임
불성땐 정공까지 운영하면서 태샘공략도 해봤음
그러다 pvp에 빠져서 필드건 투기장이건 전장이건 안가리고
무조건 다 죽이고 다녀녔음 불성부터 기울기 시작한 얼라진영
이었고 인구비율 그런거 단한번도 신경써본적 없이 중간중간
쉬긴했지만 드군 세기말에 복귀하여 아쉬란졸업시켜가며
똑같이 필드 투기장 전장 모두즐김
투게라하지만 1900-2000대 심해겨우 벗어난 정도긴 하지만
주로 하는게 투기장이라 투게라고 생각함
필드에서도 조이느 호드들 다 죽이고 죽기도 했음 하지만 쪼렙은
단한번도 죽여본 적이없음 푹찍하는걸 죽일 이유도 재미도 없었음
드군말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호드를 죽였더니 얼라로 귓이옴
자기 왜죽였냐고...난 원래 이러라고 있는 서버라고대답함 다동등한 조건인데 죽이면 안되는 이유라고 있냐고
난 상대진영에 싸움을 건거지 일방적 학살을 하려던 것이 아니라고 대답함
나도 필드싸움 옹호자였고 그전제는 동등한 싸움이었음
그러다가 드군말에 pvp템에 렙보정이 사라짐 그시점부터 레게들한테
나는 그져 갓만렙수준으로 학살당함 그게군단까지 이어져
한때는 그탬렙을 따라가보겠다고 쐐기에 레이드도 가봤지만
금방 지쳐서 전당에서 짬푸만 뛰면서 투기장만 하게됨
이건 나만의 문제가아니라 대부분의 투게들이 이럴거임
아래 필드pvpㅇ옹호론을 보면 기본적 논리는 맞음 당연히
일반론만을 적용한거니까 하지만 그들의논리는
대전제를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거다
드군 이전의 필드는 탬램차가 좀나더라도 비벼보기라도 할 수있는 수준의 싸움은 가능했음
하지만 지금은? 템렙 20-30차이나면 만렙과 쪼렙의 수준임
그건 pvp란 대전제 속에있는 그냥 학살임
이것도 pvp다? 틀린말은 아님
하지만 지금 군단의 필드는 pvp라는 카테고리안에서
잘포장된 양학 사이코패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결론은
필드학살도 pvp 컨텐츠이다 맞는말임
하지만 ‘=‘은 아님 pvp에 속해 있을뿐 pvp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
필드양학을 pvp란 대전제로 포장해서 정당화하지말라는것
양학은 가능한 행위지만 현실과 같이 학교 일진같은 부류들임
해도 되는 일이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님
도덕이라는걸 배웠다면 당연히 유추 할 수있는 결론인데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한 컨텐츠이니 문제 없다생각함
순삭해버리고 시체도축해서 칼질하며 웃고 시체지키며 괴롭히고
겜이라서 가능? 그럼 현실에서는 멀쩡하다는 소린데
난 그럼 마음가진 사람이 멀정히 내 옆에 지인으로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들면 소름이돋음
진스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