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공격 시
빗나감 확률 + 보스몹회피확률 + 일반데미지 + 치명상데미지 = 100%
평타 공격 시
빗나감 확률 + 빗겨맞음 확률 + 보스몹회피확률 + 일반데미지 + 치명상데미지 = 100%
공식에서 나와 있듯이 와우는 적중과 회피 빗겨맞음 크리티컬 데미지가 합연산으로 주사위가 굴려지는 방식입니다.
즉 적중이 먼저되고 그다음에 크리티컬을 계산하는 방식이 아닌거죠.
예시)
레이드보스 (63레밸)을 적중 9% 크리티컬 30%일 경우 공격 주사위 계산
스킬 공격(사악한 일격)
(빗나감 확률9% - 적중9%) + 보스회피(6.5%) + 63.5%일반공격 + 30%치명상공격 = 100%
평타 공격
(빗나감 확률28% - 적중9%) + 보스회피(6.5%) + 빗겨맞음(40%) + 4.5%일반공격 + 30%치명상공격 = 100%
자 여기 까지는 스킬이든 평타든 적중보다는 무조건 치명을 올리는게 이득입니다.
이번에는 외부버프를 받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외부 버프를 받게 되면 치명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간략하게 하자면
오닉, 노래꽃 = 10치명
잔달라,왕축,발바닥 = 대충 4프로
살쾡이 비약 : 2프로
우두머리 : 3프로
아래 버프를 추가하고 나면 적중 9에 치명은 49프로가 되네요 다시 계산해 보겠습니다.
스킬 공격(사악한 일격)
(빗나감 확률9% - 적중9%) + 보스회피(6.5%) + 44.5%일반공격 + 49%치명상공격 = 100%
평타 공격
(빗나감 확률28% - 적중9%) + 보스회피(6.5%) + 빗겨맞음(40%) + 49%치명상공격 = 114.5%
스킬공격은 보시면 일반공격이 줄어들고 치명상 공격이 늘어났을 뿐입니다. 하지만 평타 공격을 보시면
주사위 굴림의 퍼센트지인 100프로를 넘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이걸 다시 보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타 공격
(빗나감 확률28% - 적중9%) + 보스회피(6.5%) + 빗겨맞음(40%) + 34.5%치명상공격 = 100%
보다 시피 현재 버프를 받아서 치명이 49프로지만 실제 적용된 치명은 34.5프로만 적용이 되었습니다. 즉 14.5프로 만큼의 치명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게 되는거죠. 이게 바로 크리갭이라고 불리는 현상 입니다.
이 크리갭은 와우의 공격 주사위 계산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 입니다. 여기서 보스 회피나 빗겨맞음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크리갭을 높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적중을 올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평타에는 빗겨맞음이 40프로나 존재하고 공격시 계산 방식이 위에 공식처럼 합연산이기 때문에 치명상은 아무리 올려도 일정이상 올라가면 크리갭이라 불리는 현상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스킬 공격은 빗겨맞음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크리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에 공식에서 스킬공격이 크래갭이 나올려면 크리가 93.5프로가 넘어야 하는데 이건 불가능한 수치이기 때문 입니다.
즉 적중이 이렇게 중요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빗겨맞음이 평타에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와우 클래식 도적의 주력 데미지 딜링기가 스킬이 아닌 평타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외부버프를 받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치명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하지만 외부버프를 풀로 받으면 적중을 아무리 높여도 손쉽게 크리갭에 도달하게 되는 현상이 나옵니다.
현재 검은날개둥지 풀파밍 기준으로 도적이 만들수 있는 한계적중은 21.5 프로 입니다.
아이템에서 13프로 + 특성 5프로 + 단검숙련 10(적중 3.5프로)
이기준으로 위에 공식에 대입하면
(빗나감 확률28% - 적중21.5) + 보스회피(6.5%) + 빗겨맞음(40%) + 47%치명상공격 = 100%
즉 풀버프 기준으로 치명타 47프로이상은 버려지게 된다는 애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