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막공 다니다보면...
특히! 탱분들한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호막 넣는 사제분들 종종 보이시는데
도대체 왜그러시는건지...
약화된영혼 디버프 없어지기무섭게 보호막 덮는 사제님을 보며...
화심에서 자기 전체 힐량의 1위를 보호막으로 채우는 사제님을 보며...
도대체 왜저러시는걸까 생각이드네요
뭐 전체힐의 1위를 보호막으로 채우는건 좋은데
일단 인던에서도 레이드에서도...
탱들어가는데 보호막던지고, 흑마생전에 보호막 던지고...
그러면서 왜 정작 필요할땐 보호막 안주실까요?
오닉 브레스타이밍에 넣고싶어도 약화된영혼때문에 못넣고
탱딸피되서 보호막좀 넣으려는데 약화된영혼때문에 못넣고
진짜 왜들 그러시는걸까요...?
공대나 탱힐이 불안정해서 그러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제가 사제를 잘 몰라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저도 사제입니다..)
가끔 정작 필요할때 약화된영혼 디버프 때문에 보호막 못넣으면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가끔 참다참다 사제님~ 보호막 아무때나 넣지 말아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면
왜요? 라고 하시니 머라 말도 못하겠고..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가요?
원래 보호막은 아무때나 넣는거에요?
보호막 주면 지워버리는 전사님들도 계신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