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와우.. 이젠 심각하게 까본다.

와우의 컨셉이 아무리 자유 라고 하지만. 정말 판다렌은 아니지 않냐..

 

이걸로 신규유저가 귀여워서 와우할까?..

 

신규유저는 사실 와우하면 거의 대부분 경악하지 않을까?

 

본래의 모습을 약간 잃은듯 한데.

 

난 사실 블리자드가 좋은게 초 리얼리티라서 좋아해.

 

거리의 간격과 기둥등이 정말 잘 구현 되었거든. 

 

근데 정말 이젠 산으로 간다 생각이 든다.

 

스토리는 방대한데 정말 이건 내가 볼때 좀 너무 약한 시나리오라 생각이 든다.

 

포스랑 간지가 없어..

 

아마 와우도 막장인건가.. 이젠 뭐든지 식상하고 신규유져는 컨트롤이 정말 빡신 수준으로 올라왔거든.

 

이대로 와우가 정말 재밌어서 할 사람이 있을까.

 

아마 내 생각에는 더욱 난이도가 쉬워 질거라 생각이 든다.

 

이젠 돈을 벌려는 수단으로 보여 ㅜ.ㅜ 정말 와우 망하는 건가....

 

 

 

와우를 한번 심각하게 까본다. 오늘의 미션이지.

 

 

 

<첫번째 문제점- 이젠 기술은 한계다.> 

 

어느순간 초보는 당근 양민이 되버린다.

 

솔까 와우 정말 어려운 겜이야.

 

투기 1800정도 대 애들만해도

 

컨트롤을 위해서 5구 7구 마우스에 기술키만 순수 만들면.

 

qezxcvferg123456 f1,2,3,4,5 시프트 캡스룩 이에스씨까지 기술로 만들어야 좀 할만한데.

 

마우스 5구까지 합치고 시프트 1234 ㅡ.ㅡ 시바 솔까 이런겜이 어딨냐. 피아노 교습수준이다.

 

난 오리때 주시가 먼지도 몰랐거든..

 

지금은 레게도 정말 못하는 애들 보면 1-10까지 누르면서 하다가 바닥에 뒤지고

 

공대장에게 욕이나 지질나게 처먹지. 걍 즐길려고 하는데 정말 공대장 스트레스 받고 공대원도 받고...

 

나도 늙어서 이젠 힘든데 솔까 투기장좀 하면 몹 잡는거 공대장 브리핑 한번만 들어도 실수할 일은 없더라고.

 

<솔까 난 차라리 미국처럼 검투사가 돈받고 교습해 주는게 정상이라 생각도 든다.>

 

사실 모르면 조낸 삽질 하는게 와우긴 하거든.. 그러다 보니 점차 모든 컨텐츠가 식상해지는게 사실이지.

 

 

 

<두번째 문제점- 재미가 없어.>

 

관둔 이유인데 솔까 재밌냐? 오리 유저는 이제는 식상해. 막판 나도 관둔게 양민 돼지랑 겜하면 정말 짜증만 올라서

 

레이드 때려치고 투기만 좀 놀다가 실력 부족을 알고 관뒀거든. 2000이상 올라가면 정말 한판 한판이 헬이다.

 

솔직히 투게라는 말이 딱 맞아. 조낸 변태가 되거든.

 

아이탬도 사실 의미가 없어지지. 먹으면 뭐해 패치되면 쪼랩탬되는거. 그나마도 금방 금방이라 솔까 탬은 100만골만

 

지르면 다사는거 아닌가.

 

레이드 4-5시간 걍 툭툭잡고 공대장 짜증내고 애자 몇명이서 말아먹으면 담배가 생각나기 시작하지..

 

정말 컨탠츠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차라리 나는 5인던전 이상은 조낸 정말 어렵게 만들어서 정말 레게아니면 꿈도 못꾸게 바꿨으면 한다.

 

오리시절 초반 남작잡으러 가면서 가끔 레이드 화심들어가는 40인 애들보면 나는 정말 대단해 보였거든..

 

그때 겜톡도 없었고 라그 잡는날 정말 눈물이 흐르더라. 40명다 ㅜ.ㅜ만 난타했다.

 

차라리 이럴거면 우등반 초급반을 나눴으면 한다. 아예 수준을 겁나게 높혀서 컨트롤 안되면 절망하게 하는거지.

 

투기도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데 아예 레이드도 정말 쩔지 않으면 어렵게 만들어 버리는게 낮지 않을까?

 

그러면 정말 예전처럼 애픽돌이 부러워 하면서 초보도 버스와 탬파밍의 레이드가 아닌 정말 열심히 연습하면서 즐길수 있지 않을까?

 

내가 가장 즐거웠던 와우는 사실 처음 레이드 가기 위해서 화저셋 마추고 공략읽어 가면서 와 정말 어렵겠다 하면서 혼자 앞마당가서 예상 연습했던 시절이 즐거웠어. 40명이 넘는 애픽돌이들이 화심 1넴 쉽게 잡는거 보면 정말 완전 쩐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이야.

 

 

 

<세번째 문제점- 발렌스 지옥이다.>

 

이유는 간단해. 블자도 노력은 하는데 정말 어려운게 사실이거든. 기술이 너무 많으니까 말이야.

 

이 모든 것을 수학식으로 대입하면 캐릭마다 특성이 차이가 있어서 결국 시기마다 사기캐릭이 나온다.

 

최고 꼴불견 인게 난 리치킹때 죽기랑 방특이라 생각했거든. 

 

죽기 특징<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틸기가 없어서 도적등의 스턴기에 약하다.>

 

.... 내가 도적이었다. ㅅㅂ.. 이건 솔까 대놓고 블자가 죽기로 신규유저 양성할려고 작업한거 아니냐...

 

꼬우면 죽기해야했지. 죽신은 1234누르면서 일차 무평못가면 뒤져야 하는 클레스 였지.

 

이대로 90랩가고 신기술 또 나오면.. 내가 1000퍼센트 보장한다.

 

정말 상성을 무시하는 컨트롤 고수랑 판다렌유저만 투기장에서 살아남는다..

 

기술을 다 리셋시켜야 하지 않을까.. 이정도 키보드 피아노쳐야 하는 겜이 어딨냐..

 

정말 솔까 도적만 파고 도적 기술은 다 쓰는데 손이 꼬인다. 기술 잡다한거 좀 리셋시키고

 

은신에서 하나 작업하는데 주시잡고 기절. 사계. 그밟. 목졸. 전투시작전에 키를 탭까지 6번 눌러야해. ㅡ.ㅡ  

 

치고빠지는데 20개이상의 기술이 쓰이고. 정말 내가 다 누르는게 신기하다. ㅋ

 

어차피 와우는 거리와 간격의 싸움 정말 정교한 컨트롤 승부로 갔으면 좋겠다.

 

그럼 초보도 센스가 있으면 된다는 희망을 가질거 아니야.

 

내 친구 한번 와우 가르치는데 기술 이리저리 이렇게 저렇게 키셋팅이랑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주시와 메크로 알려 주니까.

 

경악하더라. 이런 스트레스 왜 받으면서 겜하냐고...

 

 

정말 와우 이젠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대로 또 비슷한 컨탠츠로 가면 다 식상해서 결국 망하는 겜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