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사펌]억울한 군인 운운하는 일베가 점령한 댓글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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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1공수특전여단, 5·18 성폭행 가해부대로 지목

가해자는 특정 안 돼…국방부 "진상조사 활동 때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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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37281&isYeonhapFlash=Y&rc=N

군인은 특수한 신분이고 살인 기계인 총 등 각종 무기를 휴대합니다.

당연히 국토방위와 국가 전체의 이익을 위해 이민족과의 전쟁에 쓰려고 만든 집단입니다.

이 특수 집단을 대법원에서 반란 세력으로 규정한 80년 5월의 신군부가 불법적으로 동원하여

자국민을 살해하고 강간했습니다. 이것은 처벌을 면키 어려운 반 국가적, 반 인륜적 중대한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공소시효가 적용되어서는 안 되는 범죄라는 뜻입니다. 필요하면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처벌해야 합니다.

합법을 장려하고 불법을 단죄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기본 상식입니다.

게다가 민간의 강간 사건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을 뿌리깨 뽑는 반란 속에서 자행된 집단 강간 사건입니다.

사건의 피해 규모가 전혀 가늠키도 어려워 보일 만큼 수십 년 동안 철저히 숨겨지고 은폐된 희대의 범죄입니다.

정부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하여 관련자 전원-해당 부대의 명령 계통 모두- 을 사법처리해야 합니다.

이 일에는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목숨 바쳐 지켜야 했던-그러나 그들에게 죽임 당하고 강간 당하고 상처 받은-

그들의 국민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일에는 이 가엾은 피해자 국민 앞에 실명과 열굴이 공개되고 사죄해야

할 불명예 군인은 있어도, 억울한 군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