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일 때문에 앞으로 같이 일할 후배를 만남
현재 다른일을 하고 있고 꽤나 돈을 잘 버는편
그동안 내가 하고싶고 해야할일들을 설명을 해왔고
이제는 월급 내지는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할 때가 온것임 ㅋㅋㅋ
후배 : 저 형 당분간은 깔아논일들이 있어서 움직이질 못하는데
나 : 어 그래 알고있지 너 집샀자나 대출 얼마에...이자도 나가고 그래그래....
현재 당장의 거시기가 필요한게 아니라 판을 대충 짜놓았으니
너가 할일은 마지막 최종단계에 가서 딜하고 계약서 싸인하면 됨 이게 잘 안될지도 모름 너무 기대는 하지말고...
( 이 후배는 같이 밴드했던 친구인데 내가 태어나서 돈냄새 맡고 딜하는데 그리고 믿을수 있는 사람중 최고임)
후배 : 형 나 한달에 기본 들어가는 돈이 400 정도 인데 월급은 얼 ?
나 : 어 월급은 없고 어...아직 초창기라 너는 하던일 계속하면서 내가 날짜 잡아주면 그 하루 비워서
싸인만 하라니깐 그전에 주말마다 만나서 진행사항하고 너가 알아야 할것들은 내가 체크 해줌
그리고 저 태국으로 장가간놈있지 연락 자주하냐 ? 대화중 뜬금없이 친했던 다른 후배놈 안부를 물음
연락 자주 한다고 함... 무리지어 몰려 뎅길때는 그넘 집이 합숙소였는데... 같이 공연하고 잼있던 추억을 되세김질함
대화 다시 돌아옴
그리고 이익금이 얼마가 되었던 50% / 50% 회계사는 껀당 처리해주는 사람 구했고
제반 경비 다 제하고 이익금에 50% 너 가져가 ㅋㅋㅋㅋㅋㅋ 나름 담력이 있는놈인데
눈 촛점이 흐려짐 ㅋㅋㅋ
그리고 자리 잡으면 지금 하고있는일 그만두고 이쪽으로 완전하게 건너오도록
너 밤마다 기도해라 잘되도록 짧게 끊냄 ㅋㅋㅋ
다시 대화전환
거있자나 겐 태국가서 뭐하고 사냐 ?부터...이미 대략은 알고있었지만 확인차...
태국에 제법 영향력있는 집 딸내미에게 장가가서 딸 낳고 잘 산다고 함 몇번 집에 관광겸 놀러갔었다고함
들리는 말로는 태국 장성들하고 놀러 뎅긴다고 하는 기다렸던 이야기 그렇지 이런게 나와야지...
딜맨 . 나 . 태국에 장가간놈 이케 셋이서 태국에 공장세우고 도로 까는 그림을 그려봄
좋자나 상상은 돈이 안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