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보증서기 >>>>>>> 북한퍼주기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난 인장에 써놨듯이 보증은 부모자식간에도 서면 안된다는 사람이다.

난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하나를 고를바엔 죽는 편을 고르겠지만, 무조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보증을 고른다는 의미다. 보증은 섰다가 돈 돌려받은 케이스가 있어. 아니 단순 횟수만 따지면 돌려받은 쪽이 훨씬 많지. 그럼에도 악질 케이스 일부 때문에 서지말라는거고.

그런데 북한에 뭔가를 해주고 우리가 이득은 커녕 원금조차 건진일이 역사상 단 한번도 없다는건 아냐? 과거 박정희 전대통령 때 한북적십자회담이나 이산가족상봉 할 때 뒤로는 청와대습격, 판문점도끼만행 벌인게 북한이야. 전두환 전대통령 때는 아웅산 테러에 칼기폭파사건 있었고, 영삼이 때 강릉 무장공비 침투가 있었지. 안 퍼줘서 그렇다고? 열라게 퍼준 개대중때 1,2차 연평해전 있었고, 놈현때 서울불바다론이 나왔지. 명박이 때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 503때 개성공단 빼았겼고.

즉 보증 서는거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고 가망없는게 북한퍼주기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바보들이 많다는게 문제지. 좌우를 가리지않고 보증서달라는 놈은 이미 친구가 아니다라는 인간들이 대부분인데 왜 북한퍼주기를 찬성하는 인간들은 이보다 많은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