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핀프 리더 김경섭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
당연히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기쁘지는 않다.
Q. 지난 대회가 끝난 뒤 어떻게 준비했나?
멤버가 바뀌었다. 특수총을 잘 쏘는 선수를 영입했고, 첫 맵 듀오 릭이 생소해서 그거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다.
Q. 어스왁을 상대한 소감은?
확실히 신예인 티가 났다. 시간을 전체적으로 많이 쓰더라.
Q. 어떤 부분에서 핀프가 유리했을까?
피지컬도 그렇고, 경험이 더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Q. 다음 경기는 어디가 올라올 것 같나?
루나틱이 승리할 것 같다. 경험도 있고, 연습도 열심히 하는 팀이다.
Q. 오늘 경기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20%도 발휘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끼리 소통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시즌도 열심히 해서 우승을 차지하겠다. 다음 경기에서 만약 루나틱이 올라와서 우리가 승리하면 결승까진 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