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모바일', 비대칭 PvP '언페일' 모드 공개…"배틀로얄에서 확장"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텐센트 산하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가 크래프톤과 협력해 개발한 'PUBG 모바일'에 게임 최초의 비대칭 PvP 모드인 '언페일(UNFAIL)'이 추가된다. '언페일'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버전 4.0의 일부로 포함될 예정이다.




'언페일'은 추격 및 탈출을 테마로 한 경쟁 모드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룬다. 한 명의 '프레데터'와 네 명의 '서바이버'로 구성되며, 프레데터는 서바이버를 사냥해 제거하는 강력한 능력을 갖췄다.

서바이버는 터미널을 활성화하고 탈출 게이트를 통해 도망쳐야 승리할 수 있다. 게임스컴 2025 방문객은 쾰른 6.1번 홀에 위치한 'PUBG 모바일' 부스에서 '언페일'의 미리 체험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모드 공개는 'PUBG 모바일'이 '배틀 로얄'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게임스컴 방문객은 버전 4.0의 '으스스한 무도회(Spooky Soiree)' 테마를 미리 볼 수 있으며, 월드 오브 원더(World of Wonder)의 현장 제작 및 플레이 경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활동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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