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주요 게임 내 장소를 담은 스틸컷 8종이 사전 공개됐다.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이번 타이틀은 각 차원의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다중 세계를 여행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소설 원작 배경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와 언리얼 엔진 5의 그래픽, 대규모 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동양풍 건물과 전파 망원경, 미래 문명에서 온 듯한 전신주 등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이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첫 에피소드 주요 무대인 ‘잃어버린 안식처’는 과거 마법사들의 실험터였으나, 지금은 이세계 생명체가 점령한 고위험 지역으로 그 중심의 ‘버려진 기지’에서 강력한 적과 맞닥뜨리게 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유목민이 살아가는 초원 ‘회색고원’과 동부 샌드강 유역, 그리고 해안가에 등장하는 ‘파도의 마녀’ 등 제각기 다른 느낌의 지역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숭배 문화가 남아있는 ‘소통의 숲’, 전쟁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왕국의 심장’, 전장의 중심 ‘영광의 섬’ 등 여러 차원의 장소가 실제 게임 장면으로 확인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