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BLG, 정글러 '베이촨' 양 링 영입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4개 |
리그 오브 레전드(LoL) LPL 소속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 (BLG)가 정글러 '베이촨' 양 링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BLG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베이촨 선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더 많은 승리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2001년생의 중국 국적 선수인 베이촨은, 펀플러스 피닉스 (FPX) 유스를 거쳐 2021년 1군으로 콜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썬더톡 게이밍(Thunder Talk Gaming)으로 이적한 뒤에는 현 DRX 미드 라이너인 '유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보였다. 2025 LPL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올-프로 세컨드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베이촨'을 영입한 BLG는 이번 시즌 들어 예상외의 부진을 겪고 있었다. 또한, 이번 영입 전부터 정글 포지션에 트레이드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결국, '베이촨'의 영입이 공식화되면서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BLG가 '베이촨'의 영입과 함께 다시 제 경기력을 찾을 수 있을지 LPL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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