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은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 인프라(사무공간 등) 및 초기·성장 단계부터 투자·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총 1만 401㎡ (3,152 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 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16개실로, 최종 선정기업은 2년 입주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의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간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인프라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입주사에는 구체적으로 ▲입주사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매주 목요일 투자유치를 위한 정례 스타트업 815 IR 데이 ▲홍보, 인증, 투자, 마케팅 등 Customized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분야별 인뎁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입주 신청 자격은 국내외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특화 분야 (Data, Network, AI, 친환경에너지, 시스템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IoT) 에 해당하는 딥테크 창업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 오전 11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교 창업존 관계자는 "창업존 입주사들은 경기혁신센터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인수합병, CES 혁신상 수상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라며 "판교 창업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