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무한의 계단'에 퉁퉁퉁 사후르 등장

넵튠은 대표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이 6월 이벤트를 시작한 후 주간 활성 이용자(WAU)가 70만명 이상 늘고 매출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무한의 계단'은 이달 말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과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순간을 15∼60초 길이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오는 29일까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뒤 공식 카페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미니 게임은 '이탈리안 브레인롯' 밈을 활용한 일일 미션을 통해 총 7종의 한정판 캐릭터를 제공한다.

'무한의 계단'은 출시 10년이 지난 캐주얼 게임으로, 10∼20대 이용자층이 두텁다.

이진수 PD는 "이용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