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궁극기 연출시간, 50% 짧다! 성진우 신규 전직 '심연의 주인' 등장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성진우의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심연의 주인이 추가됐다. 신규 전직 조건은 노멀 스토리 챕터 23 검은 개미 클리어 및 성진우 전투력 15만 달성, 시련의 전장 플레이어 모드 40관문 클리어이며, 전직 보상으로는 축복의 돌 생존 타입 슬롯이 1개 추가로 오픈되고 신규 궁극기 왕의 영역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축복의 돌 경화(희귀 등급)과 전직 스킨이 제공된다.

주목할 부분으로는 먼저 신규 궁극기 왕의 영역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되어 왔던 진:난도에 비해 계수가 상승해 더 높은 피해량을 가질 뿐 아니라, 간결한 연출을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 시간을 비교해보면 왕의 영역은 모션 연출에 약 8초, 진:난도는 약 12초보다 50%나 짧다.

이는 진:난도가 연출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특히 연출 중에도 공략 시간이 흐르는 타임어택 콘텐츠에서 궁극기를 쓰는 것이 오히려 손해였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순간 화력이 뛰어난 스킬이 워낙 많고, 8초라는 시간 역시 짧지는 않은 점, 10레벨 기준 왕의 영역이 진:난도 대비 계수 상승량이 1500% 정도에 그치는 점으로 인해 실전에서 효용 가치가 있을지는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축복의 돌 '경화'는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로 6초당 1%씩 스택이 쌓이는 구조다. 특이한 점으로는 등급에 따른 성능 향상폭이 애매하다는 것이 있는데, 등급이 높아지면 스택당 피해량 감소폭이 증가하는 것이 아닌 최대 스택이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즉, 짧은 전투에서는 희귀 등급이나 전설 등급이나 똑같은 성능을 내며, 전설 등급은 최대 20스택으로 하위 등급과 차별화되는 최고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전투 시간이 최소 2분이 되어야 한다.

이외 전직을 완료하면 추가 전투력 상승 및 게이트 소탕 포인트가 15pt 추가되고 새로운 스킨 '염원의 끝'을 얻을 수 있다. 소탕 포인트는 상승폭이 크지 않고 매일 성장 지원을 구매해서 사용 중인 경우에는 하루 지급되는 게이트 티켓을 S급 소탕으로만 모두 소진할 수 있어 사실상 큰 의미는 없는 편이다.



▲ 성진우의 신규 전직 심연의 주인이 추가




▲ 새로운 궁극기 왕의 영역은 연출이 진:난도보다 50%나 줄고 계수도 더욱 높아졌다




▲ 경화는 받는 피해량 증가가 누적되는 효과인데, 등급이 높아져도 최대 스택량만 늘어난다




▲ 이외에도 신규 스킨 '염원의 끝'과 추가 전투력, 게이트 소탕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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