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제는 6인으로 도전! 길드 보스 변경 및 길드 총력전 개시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나혼렙 길드 보스 시스템이 전면 개편됐다.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팀 편성의 차이로, 기존에는 성진우에 A+B+C팀까지 헌터 9인이 출전하는 전투를 2회 반복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변경된 길드 보스에서는 팀이 2개로 축소되어 성진우와 6명의 헌터가 출전하며, 두 번째 도전에서는 첫 도전에 사용한 6명의 헌터를 재기용 할 수 없다. 즉 새로운 길드 보스전에서는 총 12명의 헌터가 육성되어 있어야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로 기존에는 보스가 모든 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속성에 관계없이 팀파이트 모드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카나에나 토마스 안드레 등이 고정적으로 편성 되었으나, 이제는 약점 속성이 매주 3개가 지정되는 형태로 변경되면서 속성에 맞춘 팀 편성이 필요해졌다. 특히 12명의 인원을 채우기 위해서는 속성별 최상위 덱 3인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은 뒷선으로 밀려났던 헌터들까지 총동원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 이제 길드보스전은 6명으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 첫 전투에 출전한 헌터는 두 번째 전투에서는 출전할 수 없다


추가로 길드 총력전 시스템이 개방된다. 매 주 D3 등급 이상의 길드들은 랜덤으로 5개의 길드가 한 그룹으로 묶이게 되며, 일주일 간 길드 보스가 격노한 횟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져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룹 내에서 길드가 기록한 최종 순위가 높을수록 당연히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5개의 길드 중 상위 3개의 길드에게는 보상이 주어지고 하위 2개 길드는 추가 보상이 없는 모습이다.

또한 상위에 랭크된 길드원이라고 할 지라도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받는 보상에 차이가 생긴다. 즉 상위 유저들이 모여있는 길드에 가입만 했다고 모두가 동일한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뽑아낸 격노 수치에 따라 기여도 수치가 1급부터 4급까지 나뉜다. 때문에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 그룹 내 5개의 길드 중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이며,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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