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뮬레이션 게이트 배수 플레이 도입! 클리어가 어렵다면 신중히 선택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시뮬레이션 게이트에 배수 플레이가 도입되면서 2배수 이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제 입장권을 사용할 때 기본 2배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월정액 상품을 사용 중이라면 한 번에 4개까지 티켓을 소모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따라 각 라운드에 제공되는 보상 역시 배수로 증가한다.

시뮬레이션 게이트는 그 특성상 전투 호흡이 길기 때문에 배수 플레이 도입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또한 기존에 이미 최상위 단계까지 손쉽게 클리어하던 이들은 말 그대로 숙제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아직 원활히 공략이 불가능한 유저들이라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시뮬레이션 게이트는 일종의 로그라이크로 라운드를 진행할 때 얻을 수 있는 버프인 '코드'가 랜덤이다. 즉 자기 전투력보다 높은 곳에 도전할 때 원하는 코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당연하게도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는데, 배수 플레이를 적용 중이었다면 한 번의 실패로 입장 티켓을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까지도 잃을 수 있다.

특히 전투 하나 정도야 재도전을 반복하면 되지만 코드 습득 자체가 망해버린 경우에는 되돌릴 수가 없으니 배수를 적용하겠다면 높은 확률로 클리어 할 수 있는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 30단계를 클리어 할 수 있다면 배수는 2배수까지만 적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30단계를 클리어 할 정도의 고수라면 시뮬레이션 티켓이 남아있을 확률은 낮지만, 30단계 기준 클리어 시 2배수만 적용해도 주당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넘어가게 된다. 2배수 위주로 사용하되 이미 포인트가 필요 없고 마법부여 책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경우에 3~4배수를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뮬레이션 게이트에 이제 배수 플레이가 가능해져 숙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코드가 잘 안나오면 티켓을 한 번에 모두 날릴 수도 있어 주의



▲ 30단계 기준으로는 2배수로 클리어 했을 때 주당 획득 포인트가 가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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