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스테이지 클리어가 어려운 이유
영웅, 장비 강화 등 내실이 중요
스테이지 3까지의 초반 구간은 조합이나 영웅 성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클리어에 사실 큰 지장이 없다. 다만, 스테이지 4 '고대 왕국의 폐허'부터는 피해 면역 패시브를 지닌 엘렌/엘린이 등장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는 구간이다. 따라서, 해당 스테이지부터는 영웅과 장비 강화 등 기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조합과 스킬 사용 순서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엘렌/엘린이 보스로 등장하는 4-10 스테이지는 ‘통곡의 벽’으로 불리고 있다. 4-10 스테이지는 물리/마법 면역이 혼합된 조합인 만큼, 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선 내실 다지기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영웅 강화와 진화는 필수
영웅 성장을 통해 체급을 올리자
4-10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영웅의 성장이 필요하다. 영웅의 성장은 강화, 진화, 초월로 구분된다. 30레벨 달성 후 +5까지 영웅 강화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강화에 성공하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이 모두 증가한다.
영웅을 +5까지 강화했다면, 각 영웅의 속성에 맞는 '원소'를 소모해 진화를 시도할 수 있다. 진화 시 성급이 상승하며, 속공 등의 스탯이 증가하고 스킬 피해량도 향상된다. 또한, 이전 성급에서의 강화 수치는 초기화되어 다시 강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진화 이후의 강화는 더 큰 폭의 스탯 상승을 제공하므로,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장비 성급 최대치에 해당하는 수치까지 강화 진행
장비 착용 시, 세트 효과를 고려하자
영웅 강화와 더불어, 영웅이 장착하는 장비 역시 중요하다. 현재 착용 가능한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장비 모두 강화가 가능하다. 성급에 따라 강화 가능한 최대 수치에 차이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4성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성 장비의 경우, +9까지 강화할 수 있다.
장비 장착 시 부수적인 옵션보다는 세트를 우선시하여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기와 방어구 두 부위를 동일한 세트로 착용하면 보너스 스탯을 받을 수 있다. 딜을 담당하는 영웅은 '선봉장' 세트를, 탱커와 힐러는 '성기사' 세트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영웅인 에반과 카린, 헤브니아를 활용
턴을 버는 전략으로 스테이지 돌파하자
영웅과 장비 강화를 마쳤다면, 이제 조합을 구성할 차례다. 해당 스테이지의 경우, 일반적인 조합으로는 메인 딜러의 역할만으로 돌파하기 어렵다. 몬스터의 공격력이 강하고, 일부 피해 면역 효과로 턴을 버는 엘렌/엘린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턴을 안전하게 넘기기 위한 스킬을 지닌 영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에반'은 아군의 전체 방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와 보호막을 제공하는 스킬(균형의 방패)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효과만으로도 아군 전체의 생존력을 높여줘 턴을 버티기에 적합하다. 다음으로, 에반의 짝꿍인 '카린'은 회복과 부활 스킬을 지니고 있어 유지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메인 딜러의 화력이 충분한 상태라면 이 두 영웅만으로도 2별 정도는 클리어할 수 있다. 만약, 에반과 카린을 포함한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어렵다면, 헤브니아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스킬과 기본 공격을 통해 빙결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추가로 턴을 벌어줄 수 있는 영웅 중 하나다.
Kaka@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