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행사 이어 SGF서도, 전 세계 팬 찾은 '몬길: 스타 다이브'

넷마블이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MONGIL: STAR DIVE)'의 신규 트레일러와 미공개 캐릭터를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2025(SGF2025)'에서 선보였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3인 파티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등 '몬스터링 컬렉션'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넷마블은 이번 SGF2025에서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 산군을 영상으로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6월 20일부터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테스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 정식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번 SGF2025 참가에 앞선 3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해 게임에 적용된 최신 개발 기술을 알리고,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다변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SGF2025는 6월 7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신작 및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