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농심에 2:0 승리... 4라운드 기분 좋은 출발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6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4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은 한화생명의 2:0 승리로 끝났다. 한화생명은 금일 2:0 승리로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




농심은 '기드온'의 신 짜오와 '칼릭스'의 애니가 '제카'의 오리아나를 잡으며 시작했다. 그리고 '제우스'의 럼블을 계속 노려 킬을 따냈고, 한화생명도 미드에서 애니를 잡긴 했다. 그래도 꾸준히 좋은 전투로 골드를 소량 앞서던 농심이었는데, 운영에서 한화생명이 조금 더 앞서면서 골드를 역전했다.

이후 아타칸을 기점으로 큰 전투가 열렸다. 그런데 한타에서 한화생명이 일방적인 이득을 취하며 아타칸까지 사냥해 꽤 많이 유리해졌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드래곤 한타도 손쉽게 승리했다. 바론이 나오기 전에 이미 골드 차이가 크게 벌어졌고, 한화생명이 바론까지 무난히 가져가며 경기 시간 29분 만에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1레벨 단계에 좋은 설계로 '피넛'의 자르반 4세를 잡았다. 그리고 쉔, 녹턴을 가져간 농심은 6레벨 이후 타이밍에 한화생명 정글로 들어가 자르반을 또 잡아냈다. 한화생명은 유충 근처에서 '리헨즈;의 쉔을 잡아 첫 킬을 기록했다.

잠시 뒤 전령에서 큰 한타가 벌어졌다. 농심은 쉔이 전령을 향해 다가오던 자르반을 도발로 빠르게 잡아낸 뒤 한타를 승리해 농심이 전령도 챙기고 한타에서도 이득을 취했다. 그런데 상대 바텀을 공격하던 농심은 제이스에 이어 녹턴, 라이즈까지 연달아 전사하면서 한화생명이 득점했다.

미드에서 킬을 교환하며 팽팽한 구도가 이어졌고, 드래곤은 한화생명이 더 많이 가져갔지만, 다음 전투에서 농심이 좋은 결과를 만들며 확실히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리고 다음 드래곤 타이밍, 한화생명이 드래곤을 가져가며 드래곤 영혼을 얻었지만, 한타는 농심이 승리하면서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한화생명은 상대가 정비 타이밍에 바론을 사냥했다. 농심은 일부는 상대 귀환을 방해하며 빈집을 노렸는데 넥서스 파괴에 실패하며 결국 한화생명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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