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BNK 2:0으로 잡고 14승 마무리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1일 서울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BNK 피어엑스의 대결은 한화생명의 2:0 완승으로 종료됐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한화생명은 14승 4패로 마감했다.




BNK는 '소보로'의 암베사가 상대 다이브를 버티며 오히려 '바이퍼'의 루시안을 잡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바텀을 압박한 뒤 바텀 라인을 미는 '데이스타'의 아리를 잡았고,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를 한화생명이 조금 더 좋은 구도로 싸우며 이득을 취했다.

드래곤은 BNK에게 내주고 전령을 취한 한화생명은 미드 1차 타워 파괴 후 바텀까지 거세게 압박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BNK는 불리했지만 드래곤 앞 한타에서 신 짜오를 필두로 먼저 과감하게 싸움을 열어 한타를 승리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화생명이 유리했고, 25분 기준 골드 차이도 4,000이상이었다. BNK는 미드에서 사이온을 잡고 바론을 치는 선택을 했는데, 한화생명은 남은 4인의 힘으로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며 에이스를 띄워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양 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킬을 교환하며 팽팽한 구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미드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일방적인 이득을 취했고, 전령을 챙긴 뒤 한화생명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을 완승하며 순식간에 골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한화생명은 탑을 공략했다. BNK는 '바이퍼'의 카이사를 빠르게 잡았지만 '제우스'의 그웬이 도착하면서 한화생명이 BNK 챔피언을 정리하며 대승했다. 다음 드래곤 근처 한타까지 에이스를 띄운 한화생명은 골드 차이를 1만 이상으로 벌린 뒤 또 한타를 승리하고 경기 시간 26분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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