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오징어 게임 다음은? 넷플릭스 삼대장, '웬즈데이'가 온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개 |
아담스 패밀리를 원작으로 팀 버튼의 기묘한 매력이 더해져 폭발적 흥행을 기록한 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가 시즌2 공식 예고편과 함께 8월 6일 공개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9일 웬즈데이 시즌2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약 2분 분량의 이번 예고편은 시즌2의 핵심 스토리와 주요 장면, 그리고 공개 일정 등이 담겼다. 넷플릭스는 이번 웬즈데이(Wednesday)의 시즌2를 두 차례에 나눠 공개한다. 우선 파트1은 오는 8월 6일 공개되며 파트2는 약 한 달 뒤인 9월 3일 만날 수 있다.

이번 예고편은 검은 눈물을 흘리는 웬즈데이가 시즌1을 통해 절친한 사이가 된 이니드의 죽음을 보는 내용이 담긴다. 아울러 스티브 부세미가 연기한 교장 배리 도트와 웬즈데이를 동경하는 팬들과 그 리더 격인 아그네스 드밀 등 새로운 캐릭터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온 웬즈데이가 더욱 오싹하고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레이디 가가의 출연 내용 역시 화제가 됐다. 웬즈데이 역의 제나 오르테가의 댄스 장면으로 SNS에서 큰 화제가 된 블러드 매리는 레이디 가가의 곡으로 레이디 가가는 앞서 넷플릭스 투둠 행사에서 엔딩 공연을 선보이며 웬즈데이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웬즈데이는 기괴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시리즈가 이어진 아담스 패밀리를 팀 버튼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웬즈데이 역의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의 호연,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기존에 오징어 게임과 기묘한 이야기가 가지고 있던 4주 연속 TV 시리즈 1위 기록을 넘어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오징어 게임과 기묘한 이야기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대장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넷플릭스는 지난 6월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선보인데 이어 오는 8월 웬즈데이 시즌2를 공개하고 11월부터는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시즌을 시작한다. 사실상 주요 3개 타이틀 모두를 2025년 하반기 즈음부터 몰아 공개하는 전략이다. 그런 만큼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시즌으로 향하는 웬즈데이 시즌2의 흥행에 더욱 주목이 쏠린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