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 산하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퍼블리싱: 레벨 인피니트)는 자사의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던전 앤 드래곤(이하 D&D)과의 콜라보레이션인 '불꽃과 은빛 Reborn' 버전을 8월 1일 글로벌 동시 복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꽃과 은빛'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D&D와의 정식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신화급 신규 전용 아티팩트인 '구엔휘바 검은 마노 조각상'이 처음으로 추가되었으며, 기존 보상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신규 및 기존 유저들에게 희소성 높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콜라보 전설 영웅 '쌍검의 레인저·드리즈트 두어덴'이 등장하는 소환 이벤트인 '머나먼 빛 소환' 시스템이 오픈되었다. 소환 시 이벤트 토큰인 '사냥꾼의 칼날'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토큰을 사용해 D&D의 전설적인 영웅 '드리즈트'를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전략 시스템인 '영웅 재능 시스템'은 300명이 넘는 영웅들이 각각 12종의 고유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 유저들은 무제한으로 영웅 조합 및 맞춤형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웅 육성의 피로도를 줄이고 전략 설계의 자유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학자 스크롤 7개, 용수석 560개, 사냥꾼의 칼날 14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마물 사냥 도전'과 누적 데미지에 따른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발러 에르투 도전' 등 '도전 콘텐츠 2종'도 함께 추가되었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관계자는 "'불꽃과 은빛'은 각종 도전 참여만으로도 사냥꾼의 칼날을 대량 확보할 수 있어, 과금 부담 없이 핵심 보상을 노릴 수 있다"며, "특히 드리즈트 및 전용 아티팩트는 이번 복각이 사실상 마지막 획득 기회가 될 것이다. 희소성 높은 아이템을 획득하여 즐거운 플레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콜라보 이벤트는 Mac, Windows, Epic Games, Steam, iOS, Android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